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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마지막 학기만 남겨놓고 휴학후 취업했습니다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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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석사 마지막 4학기차만 남겨놓고 휴학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취업을 했구요

석사 3학기차에 평소 앓던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심해져서 건강상의 이유로 휴학을 했습니다.

원래는 1,2월 겨울동안만 쉴 예정이었으나, 교수님과의 합의에 따라 올해 봄학기를 휴학했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를 하기로 하였구요.


마지막 학기, 졸업 시험과 학위 논문만이 남았는데, 사실 머리로는 교수님과 다시 이야기를 해서 복학을 하여 다음 2학기에 졸업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교수님과 껄끄럽다고 하여 석사 학위를 따지 않는것은 어리석은 짓이겠지요?

논문주제와 졸업 시험이 많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만, 학점을 다 이수하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교수님이 껄끄러워도 파트타임으로 복학하여 학위 논문을 쓰는것이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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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IF : 1

2020.06.08

무조건 마무리 지어두는게 미래에 도움될거라는거 본인도 알고 묻는게 보임ㅋㅋㅋㅋㅋ

2020.06.09

힘드시겠습니다. 그래도 학위 논문 쓰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토닥토닥

2020.06.10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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