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비전 분야 탑컨퍼 탑저널 난이도 비교해보면

PAMI는 보통 쌩으로 내기보다는 CVPR이나 ICCV에 붙은걸 확장해서 내잖아?

근데 알다시피 CVPR 낼때 이미 쥐어짤만큼 쥐어짜서 내기 때문에 뭘 더 해서 확장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임
진짜로 괜찮은 기술이어야 확장이 가능한데 그런 면에서 PAMI가 일단 CVPR포스터보다는 조금 더 어렵다고 볼 수 있을거 같음
실제로 어디서 들은바로는 CVPR 붙은 것들도 PAMI에서 많이들 떨어진다고 함.. 난 다 붙긴했지만

그렇다면 PAMI가 CVPR오랄보다 어렵느냐? 그건 잘 모르겠음. 내 경험상에선 거의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이긴 함.
확실한건 체감으로 느껴질만한 난이도 차이는 아닌거같음. PAMI 리뷰도 진짜 개 빡세게 오거든..

CVPR 포스터는 그럼 어느정도 난이도냐. Pattern Recognition이라고 상위 8~9% 정도 되는 저널이 있는데
다른 분야는 상위10%저널도 꽤 쳐준다며? 근데 비전분야에선 CVPR 포스터가 PR같은 상위10%저널보다 훨씬 어려움.
여기서 CVPR 포스터 후려치는 사람들한테는 상상도 못할 일이긴 하겠지만 ㅋㅋ

결론: 내 생각엔 CVPR오랄 = PAMI(상위1% 저널) > CVPR포스터 >> PR(상위8%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