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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생 학부생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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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1학년입니다. 저희 학교는 1학년 학점을 바탕으로 과를 고릅니다. 저는 학점컷이 제일 높은 화학과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메디컬을 지망했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는데요, 적응을 잘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정시로는 지금부터 해도 거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메디컬을 못 간 것 자체는 괜찮습니다. 자연대에 입학한 이후 대학원에 대해 알아보니, 여기서 열심히 해서 외국의 유명한 대학으로 다이렉트 미박을 하자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다만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도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자연대생이 공대 대학원으로 들어가는 것이 흔한 일인지
2. 미국대학은 원전공을 크게 본다고 들었는데, 자연대생이 미국공대대학원으로 들어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지
3.공대로 복수전공한다면 자연대를 단일 전공했을 때보다 공대 대학원으로 들어갈 때 큰 차이가 있는지

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공대 대학원이 자연대 대학원보다 처우가 더 나아보여 일단 공대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대학원에 대해 잘 알고있는 김박사넷분들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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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3.04.01

화학과에서 무슨 공대로 가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신소재공학 이런데로 가면 1,2,3 다 큰 어려움 없을거고 전화기(참고로 화학과 화공은 매우, 매우 다릅니다. 1학년이라 하셔서 얘기함) 컴공 같은데로 가려면 준비가 많이 필요할거고요.

그리고.. 대학원 처우 별로 안다릅니다. 특히 유학갈거면.
털털한 마르틴 하이데거*

2023.04.01

윗분 말처럼 만약 신소재, 바이오 쪽으로 가실거면 화학과가 좋습니다만. 만약 공업적인 부분, 예를 들어 기계, 전자 이런쪽이시면 차라리 물리를 전공으로 하시고 복전을 통해 관련 전공 지식을 쌓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무심한 피보나치*

2023.04.01

1. ㄴ
2. ㅇ
3.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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