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에서 학위하면서 느낀점

무조건 좋은 곳애서 학위하기.......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학부는 지방대 그것도 지잡대 석사는 동대학원 현재 박사는 ist중 한 곳에서 하고 있어요. 근데 확실히 느낀거지만 무조건 좋은 랩가서 연구하세요. 여기서 좋은 랩이란 아웃풋이 좋은 랩 말하는거에요....다릅니다. 간혹 많은 분들이 합리화를 하더라구요. 지금 다니는 랩도 좋은데 우리 교수님 능력 좋은데 이러는데 능력좋고 좋은 랩인데 왜 탑저널에 논문 못내는거죠? 저도 석사때 선배들에게 우리교수님 우리ㅡ실험실 자랑 많이 들었어요. 우리 교수님 무슨 어디학회 부회장이다, 연구비 많이 땃다, 우리 랩정도는 빡센 편이다 등등 다 개쌉소리거나 까보면 별거 아닌것들.....저는 ist간 이유가 솔직히 금전적인 것 때문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제가 얼마나 개돼지였는지 깨달았어요. 실험 체계, 축적된 데이터, 실험실 분위기, 구성원 실력 등등 비교 불가에요....

결론 박사까지 할 생각있고 연구직이 목표라면 무조건 좋은곳가서 하세요. 유학 갈 수 있으면 무조건 가고요. 무슨 가끔 자기 하기나름이다, 어디가든 열심히만하면 된다 등등 말같지도 않은 소리가 들리던데 무시하세요. 똥밭에서 아무리 뒹굴러봐야 끽해봐야에요....좋은 곳가서 좋은 경쟁자와 구성원들과 같이 있는것만 해도 충분한 동기부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