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생활 중 폭언에 대한 멘탈관리

2022.12.09

1860

박사과정 선배가 자기 감정이 안 좋을때마다 저를 불러서 폭언 및 가스라이팅을 하십니다.. 제가 성격이 좀 말이없고 들어주는 스타일이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성격 더러운 박사과정생이 별것도 아닌걸로 유독 저한테 화풀이를 하고, 너 이제까지 한게 뭐냐고 이제까지 뭘배웠고 이따위로 보고서 쓰면 어떡하냐고 너 군대였으면 큰일났다... 말도 안되는 걸로(점 안 찍은거, 한국말로 쓴거) 뭐라고 하고.. 이 박사과정생이 본인 능력이 높아서 기준이 높은거면 모르겠는데 5년 동안 이렇다할 실적 못내고..

자기 감정에 따라 그때그때 기준이 달라지고... 다른 랩실 다니는 분들도 이런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실거 같은데 어떻게 멘탈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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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2.12.09

본인 컴플렉스를 타인에게 투영하는 불쌍한 사람이네요. 그런 사람은 대학이 아니라 군대든 회사든 어디에나 있고, 멘탈관리보단 흘려듣는 능력도 키울필요가 있습니다. 미안한척 하면서 저녁메뉴 고민을 한다던가

2022.12.10

적당히 도망도 다니세요. 들어줄 이유가 없습니다.

2022.12.10

제가 쓴글인줄.. 전 그냥 대꾸를 안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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