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너무잘나신분들만 있는데 인서울 중위권 공대 자대 석사는 취업 메리트가 없나요??

제가 보기론 대학원은 spk yk ist ssh 이하는 진학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대학원에서 실적을 많이 낸다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그러기 어렵습니다.

학부 메리트 없는 레벨에서 중위권 석사라...
솔직히 메리트 없습니다.
메리트가 되려면 적어도 SPK 대학원에 진학 혹은 미박하면 모를까, 희소가치도 전혀 없고 학교 자체만으로도 매력이 없을 듯..

대학원은 그닥 학벌이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여기가 너무 과열된 경향이 있는듯.
대학원은 논문 실적으로 얘기합니다. 특히 박사까지가면 SKP가봤자 실적없으면 물박사소리들어요. 특히 SKP 밑에 학부에서 SKP로 진학했는데 퍼포먼스 안나오면 "역시 학부가 낮아서 그렇군"이라는 소리까지 들음.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많음. 몇단계 밑에 대학에서 왔는데 SKP자대생보다 훨씬 퍼포먼스 좋은 사람도 직접 눈으로 봄.

그리고 중상위권 대학원에서도 실적 많이내서 교수된 사람도 있구요.

시장에서 잘 팔리는 분야+본인이 퍼포먼스를 잘 낼수 있는 연구실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위권 대학원일수록 규모가 크고 지도교수도 지도보다는 개인의 능력에 많이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어떤사람한테는 독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는 지거국 학점 4.5보다 서울대 학점 3.0이 당연히 압도적으로 좋고 그래서 학벌얘기가 나오는 거지만
지거국 학부에서 자대 대학원을 가던 SKP 대학원을 가던 좋은 저널 많이 쓰는게 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