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도교수의 졸업 요건은 매번 바뀌나

졸업*

2018.11.29

2643

뭐 입학할때는 SCI 3편이라고 하였다가,

박사 4년차 되서 SCI 3편 쓰고 졸업에 대해서 얘기하려니까 이제 impact factor 총합이 얼마 되어야 졸업 가능하다고 기준을 바꾸네?

(연구실에 인력 부족해서 졸업 빨리 시켜주기 싫다는거 모를줄 아세요?)

또 좋은 논문 두세편 써서 impact factor 필요조건 맞추면, 논문 편수도 최소 몇편 되어야 된다고 하고,

그래서 어찌어찌 졸업 요건 맞춰서 졸업할라그랬더니,

(연구실에 인력이 이제 너무 많은데 프로젝트는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 학생들 등록금과 생활비에 돈 많이 들어가니까)

2년 늦게 입학하여 졸업 요건 못 맞춘 후배랑 졸업을 함께 시켜줘버리네. 기가막히다.

수십년동안 케케묵은 적폐. 그러나 어떠한 제도적 장치도 없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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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졸업요건*

2018.11.30

그야말로 “졸업요건 엿장수 마음대로” 네요..

음..*

2018.11.30

그래서 자기가 뛰어나면 능력은 적당히 보여줘야합니다

어차피 박사과정때 업적이 잡마켓에서 이용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아끼는게 좋은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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