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는 안맞는데 전공공부는 할만하고 재미도 살짝있으면

2022.08.13

2012

현재 4학년이고 학부연구생을 하면서 느낀게
연구에 적합한사람도 아니고 학위받을 자신도 없더라구요
근데 학부 전공공부는 양은많지만 바운더리도 명확히 있고 이해안갔던 개념들 시간지나서 하나씩 깨우치는게 재미는 있네요.
그래서 요즘 공직을 도전해보면 어떨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기술고시고 매년 1명이상씩은 나오는 학교레벨입니다
과석차는 10프로정도고 고시과목들도 제가 정말열심히 공부했던 과목들이라 또 해볼만하다는생각도 들고
그냥 사무관되는 상상하면서 의식의흐름대로 뻘소리 씨부려봤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뻘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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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2.08.13

학부연구생을 했었어도 아직 연구라고 할만한걸 못해봤을텐데 어떻게 알아요? 주제 선정 같은 것부터 직접 해야 진짜 연구 체험이죠

2022.08.13

전공 잘맞고 공부도 재밋엇으면 연구 자체는 잘 맞을텐데
실적을 내느냐 못내느냐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2022.08.13

연구도 사실 전공공부의 연장선임 학부에선 그 바운더리가 과거 몇년전에 쓰인 텍스트북에 한정되는거고 연구는 자기가 관련된 논문을 더오래됐든 매우 최근이든 찾아서 공부하는것일뿐 본질 자체는 다르지 않음
위에서도 말했듯이 실적을 내는거랑은 꽤나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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