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생 vs 일반대학원

현재 지방 국립대학교 기계계열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성적: 4.37(전공:4.47)
영어: 토익 695
기타: 학부연구생(1년 반), 해당 과정 중 포스터 발표 4회(수상: 공동저자로 국제대회 1회), 타학교와 함께 연구진행하여 현재 4편의 공저자 예정, 본교에서 진행한 연구로 국내논문 공저자 1편

이러한 스펙인데, 교수님께서 갑자기 생기원에 학연과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학교는 한양대쪽으로 컨택 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상기 방법의 경우 교수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해주신다고하고, 이미 선배들은 이쪽에 학연과정으로 들어가서 석사과정을 밟고 계십니다. 다만, 들어갈 확률이 높은 생기원도 좋지만 여러 포털 사이트의 검색으로 학연과정의 단점만 가득 보았습니다.
제가 학연과정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성균관대학교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 성격이 확정이 없다면 밤을 지새울 정도로 심하게 걱정하여 몸에 무리가올 정도로 학연과정과 일반대학원에 대해 고민중 입니다. (해당 고민으로 우을증으로 인한 불안증세로 약까지 처방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선배님들꼐서는 학연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지, 일반대학원으로 지원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