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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고, 영재고 애들은 지스트, 유니스트랑 연세대랑 붙으면 상당수는 지스트, 유니스트 가는데요..
이젠 솔직히 서카연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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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나오는 이야기인데 서카포에서 지도하는 입장에서 오차피 중경외시 라인 밑으로는 과 수석 차석 정도 되어야 수/과학의 기초가 약하지 않습니다.
건동홍의 최상위권 학생은 더 상위권 인서울을 못간 학생들일 가능성이 많은데 부경을 비롯한 지거국 최상위권 학생은 (다른 이유로) 안 건 학생일 가능성이 있죠.
그렇다 보니 바닥을 보는 입결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평균을 보고 70%를 보면 인서울 하위권 학생들이 불평을 가질 만 한데 어차피 그 게임을 하는게 아니에요. 중경외시에서 상위 20% 정도 되어도 솔직히 모자랍니다.
경북대 요즘 세종대한테도 입결 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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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결하고 대학원 연구력하고는 달라요. 인프라 자체가 경북대는 넘사벽이에요. 대부분 지역거점대는 인서울 작은 규모 사립대들하고 비교가 안됩니다. 올려치기가 아니라 임용된 교수들 실적을 보세요. 교수들이 왜 지거국을 선호하는지. 어린 학생들이 모르는 다른 세상이 있다오. 교수가 보는것과 고등학생이나 학부생들이 보는 것은 다르죠.
경북대 요즘 세종대한테도 입결 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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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사장려금을 왜주는지 노이해
연구재단 과제로 해외포닥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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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포닥 관련 과제예산은 다 삭감하고 다른과제 신청에서는 국제협력하라고 강요 오지게 함. 석사장려금 폐지하고, 포닥하고 비전임 지원좀 더 해줬으면 함.
연구재단 과제로 해외포닥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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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포닥가는 사람을 왜 지원해줌..? 데려다 쓸 사람이 돈 주고 데려가야지 ㅋ 그 돈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나 발전시켜라 왜 남의 나라 교수 좋은 일을 하고 있냐
연구재단 과제로 해외포닥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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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솔직히 나라를 위해서면 국외트랙보다 국내트랙에 돈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해외포닥 나와잇지만, 많이들 의무귀국조항 없으면 미국정착 생각해요.
국가에 이바지하라고 돈뿌렷는데, 그돈으로 해외로 인력유출하는꼴이죠
연구재단 과제로 해외포닥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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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연수하고 와서 귀국보다 미국에 남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죠. 학진은 예전부터 의무귀국조항도 없으니까요.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 악용하는 해외교수들이 많기도 하죠. 일년 매칭펀드도 안해주고 그냥 써먹다가 연장도 안해주는 경우도 많고요
연구재단 과제로 해외포닥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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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가 사람이 많아서 훌리도 많네
서 > 포 >= 카
입니다
공대 대학원은 카 = 서? or 카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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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포훌인듯
공대 대학원은 카 = 서? or 카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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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같은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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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과 애정이 많으시다보니 학생들 관심이 뭔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아세요.
그걸 베이스로 세심하게 지도를 해주시니깐, 이상적인 아카데믹한 트레이닝 그 자체입니다..
사범대를 나와 교사가 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 저희 교수님이 교수법을 따로 공부하신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합니다.
공부나 연구 외적으로는 학생에게 부담주지 않으시려는 모습도 정말 닮고싶습니다.
교수님이 무리를 하셔서라도 일을 처리하시지, 학생들은 연구랑 공부만 잘 해내는걸로도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업무량이 엄청나신데도.. 정말 대단하세요.
먼 훗날 제가 임용이 된다면, 저도 교수님처럼 멋진 교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학생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남겨두고 나중에 이 글을 읽으며 방향을 잡고 싶습니다.
그래서 김박사넷에도 글을 남겨요.
모두 행복하게 연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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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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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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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2
2022.07.27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