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은 원래 고민의 연속인가요?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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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분야에 따라 자대냐 타대냐 랩실 고르는데...미치겠네요
중국집으로 비유하자면, 저는 짬뽕을 하려고 하는데 다른 집은 죄다 짜장면을 합니다...우리 집만 짬뽕, 짜장면을 하고..

그래서 우리 집에서 배우려고 하는데, 계속 흔들리네요

왜 다른 집은 짬뽕을 안하지? 짬뽕과 짜장면은 거의 비슷한데? 아니면 다른 집도 짬뽕도 하는데 내가 정보력이 딸려서 모르는 건가?..

하 이런 번뇌의 시간을 잠깐이라도 쉴때마다 겪으니 미치겠네요

제가 아직 어리고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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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2.05.2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무슨 말이지..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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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크게 A(예를 들자면 전자회로)라는 분야가 있고 그 안의 세부분야 a(디지털), b(아날로그)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하고 싶으신건 b(아날로그)라는 세부분야인데, 자대에만 b를 하는 연구실이 있고, 타대에선 전부 a를 하는 모양이군요. 그래서 남들이 b를 안하는 이유가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연구실에서도 b를 하는데 본인이 인지하지 못했는지 고민인거 같네요. 괄호안의 예시는 그냥 설명을 위한 간단한 예시이지 정확한 분류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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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쇠렌 키르케고르*

2022.05.27

대학원뿐만 아니라 원래 인생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걸 이제 깨달으신거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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