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예산은 아마 총 예산 대비 R&D 투자 % 비율로 책정된 기사들을 보신거같은데... 정량적인 금액은 부족한 실정이 맞습니다. 그리고 인풋을 %로 보았는데 아웃풋을 정량적인 양으로 판단하는 것도 맥락이 안 맞구요. 이런 쉬운 비판도 안 되시면 연구가 적성에 안 맞으시는듯하니 취업하시는거 추천드려요
12
- 박사학위 수석이란 용어 없어
16
- 연구 안해보셨죠 ?
24
- 그냥 님이 같이 안먹으면 되잖슴ㅋㅋ
12
- 도발적인 발언이 될 수 있으나 저는 이러한 견해가 일종의 널리퍼진 착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근거로는 우선 자기 편향을 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위치까지 도달하신 선생님은 학생시절 부터 꽤 우수한 학생이셨을 겁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마도 선생님만큼 재능넘치지도 열정도 없을 겁니다. 이는 선생님께서 학생이셨을때도 아마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따라서, 그 시절에도 대부분의 학생은 논리적 흐름이나 글쓰기에 미숙했으나, 선생님께서 당시에 그러한 경향을 관찰할 만한 위치에 없으셨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전체적인 샘플을 관찰할 수 있게 되어 해당 트렌드가 더 눈에 잘 들어오실 겁니다.두번째는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볼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지금 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대입 통계와, 선생님께서 대입하시던 시절의 통계에서 두 집단의 능력차이를 추론할 만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셋째로는, 말씀하신 주장이 사실은 세대를 거치며 항상 나오던 지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폼페이 유적지에서도 발견 되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지적이 언제나 사실이었다면, 인류는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셈이 될 텐데, 이는 사실로 받아들이기 힘든 면이 있지요. 학생들이 맘에 차지 않으시는건 이해합니다만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건 어떨지요? 혹시 그 중에서도 예쁘게 피는 꽃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46
같이 들어온 동기가 답답할때..
2022.05.19
20
4925
근데...교수님 특성상 한 학기는 대학원 생활에 적응 할 필요가 있다면서 모든지 저희 두 명이서 항상 같이 진행하라고 하셔서 항상 실험을 같이합니다.
일단은 속도 자체가 너무 느립니다. 보통 30분이면 끝나는 측정을 그 친구가 하면 1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옆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해도 스스로 해봐야 실력이 는다면서 도움을 거절 하고 직접 찾아보고 합니다.
공동으로 진행해야 하는 처지라 미리 와서 먼저 하지도 못하기도 하고 계획에 따라 개인 공부나 이런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정말 싫습니다.
(이건 뭐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근데 실험 장비를 다루는 거에 있어서 제가 학부부터 이 장비를 다루어서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확실해야 한다면서 교수님에게 전화를 합니다. 뭐 저도 처음 들어온 입장이라 제 말을 못 믿을 수는 있는데 박사 과정 선배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교수님한테 바로 전화를 하더군요 제가 올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 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서류 제출건으로 학과장님 사인이 필요했는데, 보통 과 사무실 가주면 도장을 갖고 있어 해줍니다. 근데..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학과장님 식사하고 있는데 사인 받겠다고 옆에서 사인 받으러 갔습니다.)
다음으로는 못 알아 들었는데 아는척을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박사 과정 선배님이 저희 둘에게 알려주고 데이터를 정리하라고 시켰습니다. 저는 따로 교수님이 시키신게 있어서, 그 친구가 하기러 했습니다. 그 선배님이 말할때는 그 친구는 다 이해했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막상 그 친구가 다 정리하고 저에게 보여준 것을 보면 말한대로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해한것은 이렇게 한다고 이해를 했으니 이렇게 해보자라고 해서 그때 그 친구도 이해했다고 하고 넘어 갔는데... 자료를 보니 말한대로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아서 랩 미팅 때 왜 이렇게 했냐면서 한 소리 들었습니다.
뭐 기타로는 연락을 잘 안 받아서 일 있으면 제가 계속 연락하고 찾으러 다녀야하고, 랩실에서 50퍼센트는 공부 안하고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도서관 가 있거나 학교 근처 카페가 있고 그럽니다.
이 친구랑 저 친구랑 둘 다 석박통합이라 한참 같이 있어야 하는데 같이 연구 할려니 답답합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연구실 나가 달라는 제안20
49
25312
김GPT
학부연구생 동기 문제로 고민....3
27
3902
김GPT
참 뭐 같은 동기 ㅎㅎ22
34
4575
김GPT
동기의 견제 언제쯤 사라지나요??20
8
4796
김GPT
랩실동기와의 관계7
11
3514
김GPT
인생이 어려워20
8
4693
김GPT
학부연구생의 고민22
16
15464
-
0
3
5457
김GPT
대학원생이 저 혼자입니다2
12
6150
명예의전당
나의 선생님 (자랑 포함..)161
19
18439
명예의전당
저는 연구실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232
39
56904
명예의전당
더 나은 교수님을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104
34
42116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영주권) 미국에서 살기위해, 미국으로 박사준비하는 지원자들(합격시)에게 꿀팁 정보 (다이렉 박사 제외)
24
- 개 미 친 싸 이 코 같 은 리 뷰 어 새 X
74
- R&D 예산과 관련된 생각
49
- 대학원은 혼밥강제했으면 좋겠다
22
- 학부 기초교육(논문작성)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8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R&D 예산과 관련된 생각
27
- 랩실안에서도 업무분담으로 다툼많나요?
17
- 학위명에 대해
14
- 경제적으로 지원이 되는 대학원 라인
24
(영주권) 미국에서 살기위해, 미국으로 박사준비하는 지원자들(합격시)에게 꿀팁 정보 (다이렉 박사 제외)
14
2022.05.19
대댓글 1개
2022.05.19
대댓글 1개
2022.05.19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