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마치고나면 보통 몇살쯤일까요?

박사학위 소지자로 30대 중반은 안늦음
연구실적이 좋은편이라 정출연에 취업했다고 보면 만 61세까지 근무하고, 우수연구요원으로 선정되면 65세까지 근무 할 수 있음,,,교수도 65세 까지고,,기업가도 본인이 이직이나 창업하지 않는 한 정년까지 하는 추세라 박사호칭으로 본인 삶을 살아가는데 아무문제 없음

하지마세요 객관적으로 늦습니다. 전문직 준비안한게 평생의 한입니다 - 30대 미박

본인 생각에 너무 늦게 한다 싶으면 석사까지만 하세요.
박사하고 지원받을거 받는다 하면 생활하는데 넉넉하진 않더라도 마이너스 나진 않습니다.
그리고 박사생활때 막장생활만 하지 않으면 왠만하면 지도교수님이 취업할 때까지 포닥이나 다른걸로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주변에 10년하신 분은...박사하시는 분이 게으른 경우이나 괴수를 만나서입니다. 대부분 4~6년 사이에 졸업합니다. 그 이상은 괴수랩...

아래는 대학원 관련 조언입니다.
단순히 어느 분야 연구하고싶다 라고 생각에만 그치지 마시고 좀 더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구체적으로 찾아보시고, 그 과정에서 원하는 분야를 주로 하시는 교수님을 찾으세요.
대학원은 단순히 입학만 한다고 끝이 아니에요.
지도교수님까지 결정이 되어야 하고, 이공계는 대부분 지도교수님 연구실 소속으로 들어가 연구합니다.
이도 저도 아니게 방치되면 진짜 후회스러운 대학원 생활합니다.
김박사넷에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자퇴와 관련된 고민이나 특히 연구실을 들어가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있어요.
연구실을 들어간다는게 별 게 아니긴 하지만 연구실을 들어가지 못하면 할 수 있는 게 극히 제한됩니다.
1. 누가 내 옆에서 논문 지도를 해주는가? 대게 연구실 선배나 지도교수님 통해서 하는데 연구실 소속이 아닌데 굳이 교수님이 신경써주실 필요없어요.
2. 논문 작업을 위한 PC 준비는 스스로 해야 함
3. PC가 있더라도 논문을 어디서 찾을 지 기초적인 내용조차 모름
4. 논문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알더라도 얻을 수 있는 논문은 상당히 제약적임(오픈 액세스 논문만 접근가능하거나 구매해야 함)
연구실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별거 아니긴 하지만 연구실 소속이 아니면 연구하는데 제약사항이 생각보다 큽니다. 대학원을 목표로 한다면 들어가고 싶은 연구실을 미리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