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가까운 교수님 랩실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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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 랩실을 알아보고 있는데 관심있는 랩 교수님들은 대부분 50대 후반, 60초이셔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시더라구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교수님의 랩실은 비추한다는 글을 봤는데 리스크가 많이 큰가요?

박사가 아니라 석사과정만 밟는다면 넉넉한 시간이 남은 것일까요? 올해로 학부 3학년 진학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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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2.05

오히려 박사하면 개꿀인데 교수님 정퇴할때 같이 졸업시켜줌

2022.02.05

졸업한다고 장땡이 아님.
연구하시는지 보세요.
정년 가까운 교수 치고 연구하는 사람 거의 못봄

2022.02.05

연구가 활발한지 여부는 나이를 떠나서 그냥 교수 바이 교수임. 젊어서 부터 내려놓고 사는 사람도 있고, 나이 들어서도 일 중독 연구중독이신 분들 많음. 현재 박사과정 중이고, 지도교수님 60 초반인데 연구에 있어서는 20대 30대 젊은이들 못지 않게 활발하고 체력왕이심. 오히려 같은 학교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신임 교수나 4~50대 교수들 보다 훨씬 연구 열심히심. 실적도 물론이고.
결론은, 단순히 나이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거는 섣부른 판단이라는 거. 그 교수님이 애초에 연구를 활발하게 하는 분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앞에서 말한거 처럼 실제로 이런 분들은 정퇴하기 전에 대부분 애들 어떻게든 졸업시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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