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많이 들으셨나요?

학부생입니다.

학교 전공 졸업요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필수전공 45학점, 선택전공 30학점

이 요건을 다 채우고 나면 얼추 15학점 정도 남는데,

선배님들께서는 이 남은 15학점을

전공으로 채우셨나요? 아니면 교양으로 채우셨나요?

마지막 학기에 저렇게 15학점을 들어야 하는데,

교양으로 다 채우고 학부연구생을 병행하며 영어 공부를 하자니,

컨택하는 교수님이 교양으로 가득찬 막학기 성적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신경이 쓰이고

전공으로 모두 채우자니, 그만큼 다른 것들에 할애할 시간이 줄어 드니까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경우엔 어떻게 하셨나요?

아무래도 반반씩 적당한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