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인 이유로 대학원 진학이 망설여집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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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ist 계열 합격한 지거국 학부생입니다.

대학원 전공이 computer science 분야다 보니 보통 학위를 마친 후에는 서울이나 경기권에 있는 기업을 많이 가게 됩니다.

다만, 일단 지방에서 살고 있고 서울에 연고가 없습니다.

집안이 엄청 가난한건 아닙니다만 지원을 바랄수 있을 정도로 유복한 집안도 아니다 보니

나중에 취업후에 서울이나 경기권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면 과연 돈을 모을수나 있을지 매우 걱정됩니다.. 요새 집값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부모님께서는 돈걱정 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혹시라도 상경을 했을 때 부모님께 부담이 가게 된다면 너무 죄송할것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을 하는게 맞는지 많이 고민이 되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김박사넷에 글 올려 봅니다.

혹시라도 불쾌한 글이었다면 죄송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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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점잖은 제인 오스틴*

2021.12.06

차근차근 자본을 모으는거죠

저도 지원이 아예없는건아닌데

보증금 빼고 월세는 제가 내는중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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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일단 석사하면서 연구가 적성에 맞는지 본인을 들여다 보세요. 그리고 영어 공부 지금부터 열심히 하셔서 박사는 미국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대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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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마르틴 하이데거*

2021.12.06

비슷한 상황에서 개같이 고생했는데 요즘은 나름 저축도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살만해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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