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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 평가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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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6

랩실 평가하려면
교수님의 h-index나 impact factor
그리고 김박사 평가, 졸업자 취업현황을 봤는데
아무래도 이 지표들이 다 젊은 교수님들은 조금 낮게 나오도라구여. 이 지표 말고도 교수님이나 랩실 평가 할 수 있는 지표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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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1.11.30

현황을 나타내는 수치는 다 낮을 수 밖에 없죠. 직접적 수치보다 연관성은 낮지만 전에 PNAS에 나온 언구에 따르면 포닥 지도교수의 실적지수가 가장 예측력이 높은 지표라고 합니다. 포닥 지도교수의 h-index 같은 걸 참고해 볼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객관적 지표는 논문을 읽어봐도 아무것도 모를 때나 참고하는 것이고, 논문 여러 편 읽어보고 연구실 홈페이지의 연구 소개 페이지 읽어보면 얼마나 좋은 연구를 하는지 알 수 있는데 이게 제일 확실하죠. 각종 수치화된 지표는 커리어 단계, 연구 스타일, 세부연구분야, 지도교수의 성향, 연구과제 성격 등에 따라서 편차가 매우 커서 완전히 같은 분야가 아니면 비교하기 어렵죠.. 한 10배 차이 나면 모를까.

2021.11.30

개별 논문의 저널 impact factor 는 젊은 교수라고 낮게 나오지 않을텐데요.
H 인덱스야 누적이니 어쩔 수 없고요.
요새 중위권 이상 임용되는 젊은 교수들은 거의 탑 랩에서 포닥하고 오고 빛나는 실적으로 임용될텐데 그 실적의 저널들이 국내에서 논문내는 현직보다 대부분 뛰어납니다.
다시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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