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전전으로 석사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생입니다.
디비전이 6개가 있던데 그 중 소자 디비전을 희망하여 조사해보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괜찮아 보이는 연구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모르니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택지를 가능한 한 많이 마련하겠다는 생각으로 연구실을 찾다 보니 고민되는 연구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눈팅으로 이전에 올라온 글을 찾아보다가 질문 드리게 됐습니다.

보통 연구실 구성원을 확인했을 때 박사과정이 석사보다 더 적다면 좋지 않은 구성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교수님이 부교수인 경우에는 다른 학교에서 오신지 얼마 안된 것으로 아는데 이런 경우도 석사가 더 많으면 좋지 않은 신호인지, 아니면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글을 살펴보다 보니 국내 연구실에 대학원생 중 외국인이 있는 경우를 안좋게 보는 분위기 같은데 혹시 포닥이 그런 경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건 좀 뻔한 것 같지만... 아무리 선택지를 많이 만들고 싶어도 대학원생이 1명인 곳은 고려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