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연구 분야를 확고히 정하지 못했다면? (3학년 학부생의 대학원 고민)

2학년때부터 3학년 여름방학까지 자대 랩생활을 했었음
실험 보조도 했고 대학원생 연구도 돕고 간단한 과제도 수행함.
그결과 -> 대학원 생활이 잘 맞았고 대학원 가야겠다고 판단내림
-> 그러나 현재 랩실 연구 분야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 더 다른 분야도 궁금함 ex) 분자생물학, 유전공학)
현재 학교보다 더 높은 타대학 대학원을 가고 싶어서 랩을 나옴

결론: 1.석사 졸업 후 칼취업을 하기 원함 -> 제약회사, 연구소 연구직 직무 희망
-> 사람들은 채용 공고를 보면서 연구직 직무에 대해 파악하고 그걸 2년동안 할 수 있는 대학원 랩실을 찾으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2. 대학원 랩실을 정하려면 관심 분야가 있어야하는데, 다들 그걸 어떻게 확실하게 정하였나요?
(경험한게 기존 랩실 연구 분야밖에 없으니까, 취업할때 많이 뽑는 분야로 연구분야를 정하고 연구실을 정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떻게 관심분야를 찾아야할지 막막해요)
3. 분자생물학이나 유전공학 쪽으로 대학원을 가면 약대 대학원 쪽으로 대학원을 가는 것보다 취업면에서
좀 힘들까요?

저도 관심있는 랩실을 정하고 랩을 얼른 정하고 싶은데
분야를 아직 못정하니까 미치겠어요... 취업을 위해 대학원을 가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