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퇴사한 박사 졸업생입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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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 졸업과 입사한지 2년 살짝 더 되는 기간만에 현 직장(대기업) 퇴사하게 된 박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다른 일이 많이 겹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감흥도 없고... 내일 아침엔 다른 느낌이 생기긴 하려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다보니 졸업과 입사와 근무와 이직과 퇴직을 2년여만에 아주 함축적으로 겪게 됐습니다. 심지어 부장들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어떤 느낌이냐고 궁금해서 물어봄;;
그러다보니... 여긴 주로 후배님들이 계신 것 같아서, 혹시 회사 취직이나 생활이나 이직 등등에 궁금하신 점 여기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최근 현교수님 열강하심에 살짝 자극받은 것 맞습니다ㅎ 뭐라도 쓰고싶은데 마땅히 주제가 생각이 안나네요..)

다들 일터와 연구실에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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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2021.11.17

분야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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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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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박졸의 이점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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