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되기도 인서울 중위권 대학 이상 레벨 학교들이 어렵지, 지잡 대학 교수는 되어봐야 대학원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평생교육원 수준, 원숭이들 데리고 연구해야 하는 수준이라 진짜 제대로 탑 레벨인 연구자들은 2티어 리서치 조차 못하는 그런 대학으로 절대로 안가죠. 그냥 연구놓고 꿀이나 빨러 간다쳐도 학생 수급 감소로 대부분 10년이내 폐교조치 될 가능성 높고요.
반면 의사는 지잡 의대 > 지잡 병원 진로를 타더라도 사회 수요공급의 원리로 인해 여전히 입학컷과 기대 소득이 높고요.
결국 미래에 기대되는 사회적 위치와 소득의 평균과 분산치에 따른 현상인겁니다. 포차 장사를 하더라도 누군가는 백종원처럼 될 수 있고, 말단 샐러리맨으로 시작하더라도 누군가는 삼성전자 사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사회에서 포차 사장이나 말단 샐러리맨을 교수나 의사와 동등하게 쳐주지 않죠? 다 같은 원리입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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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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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