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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꺼써
그 사람들 직업이 뭔데
괜히 나중에 취업할때 업계 소문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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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울산대 부산대 엄청 차이 나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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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이 분야에선 세계 탑10안에 든다고 확신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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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줄세우기만 안하면, 대한민국 과학이 참 밝을텐데 말이죠.
그 시간에 논문이라도 한 줄 더 읽는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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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국립대학교나~ 두이탄대학교나 ~ 깐토대학교나~ 다 우리입장에선 그냥 다 같은 베트남 대학이듯이
미국에선 설카포나 서성한이나 건동홍이나
한국 학부면 그냥 다 한국 학부지
결국 개인 능력이 출중하면 학부가 뭣이 중요한가^^
축하해요 미국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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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생이 졸업준비 하면서 한탄하는 글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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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니는 학교는 지거국인데 저는 학부생때 저희 학교가 너무 좋았습니다
입학 초 신입생 때는 가끔씩 에타같은 커뮤니티 보면 훌리들이 좀 있긴 했지만 그냥 내 만 전공을 잘하면 되고 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끝 아닌가 라는 마인드로 살아왔고 제 전공이 너무 좋아서 항상 도서관도 자주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연스럽게 연구직을 꿈꾸면서 대학원 입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학년때는 우리 학과 교수님들이 너무 휼륭하고 좋으신 분들 같아서 다른 대학 생각할 것 없이 컨택하고 바로 자대 입학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조금 후회합니다, 좀 더 알아볼걸 하고요
대학원에 들어오니 다른 학교는 모르겠지만 학부 때 그렇게 많았던 장학금 제도는 대학원생에게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국가 장학금은 이공계는 제외에 성적 장학금이나 기타 장학금 같은 거 그런거는 없었습니다. 아니 있다 해도 저는 해당 사항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제 돈으로 등록금 전체 다 내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대학원을 포기할 생각은 1도 없었어요.
열심히 하면서 다니고 시키는 대로 다하면서 공부를 놓치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거는 피곤한 몸과 매우 낮아진 시력, 계속 깎이는 멘탈이었습니다.
랩실도 무언가를 배운다기 보다는 그냥 무식하게 굴려지는 느낌만 요새 계속 받고 있습니다.
석사 초 때는 아직 내가 부족하니까 아직 좀 더 배워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알거 같아요
우리 랩실은 참 교수님은 실적을 외치면서 집에 안보내고 계속 학교에 있어야한다면서 효율적이지 못해요
그렇다고 분석료나 실험 시료를 원하는 대로 사는 것도 아니고, 이거 저거 해봐라 하고 기간을 너무 짧게 주면서 왜 연구자로서 생각하고 판단을 안했냐고 하면.... 판단하고 생각해볼 시간은 주셨나요.. 실험하고 분석하고 정리까지만 해도 정말 부족한데
이제 졸업도 얼마 안남았는데 계속 드는 생각은 그냥 실험만 하는 피곤한 로봇같은 느낌입니다
어디가서 말할 데도 없어서 그냥 여기에 무턱대고 대충 적어봐요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해소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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