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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회사 취업관련 질문드립니다(대학원)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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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견기업급 이상 바이오 회사에 R&D를 목표로하는 생명과학과에 진학중인 대학생입니다.
R&D를 가기 위해 당연히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고민들을 가지고 혼자만 생각하기에는 답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직 개인적으로 정한 대학원 연구 분야가 없고 애초에 목표가 취업이다보니 큰 바이오회사들에서 요구하는 실험 경력?이 어떤건지 막막하고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ㅠ 여러 회사의 채용공고를 봐도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경력이 어떤 랩실을 나와야 갖출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찾아봐도 답이 없네요...

또 생명과학과를 다니고 있다 보니 생명공학과에 비해 기업에서 연계되는 공정과정이나 실제로 산업에 적용하는? 수업을 듣지 못해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경력을 갖추려면 대학원을 생명공학에 관련이 있는 곳을 가야하는지 가야한다면 생명공학과를 부전공으로 해서라도 수업을 미리 들어놓아야 좋을지 아니면 생명과학 분야로 꾸준히 밀고나가도 상관이 없는지도 궁급합니다ㅜ

혹시 저와 마찬가지로 취업을 목표로 랩실을 다니는 대학원생분들이나 연구원분들이 있다면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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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1.08.10

위대하신 석박사님들이 포진해있는 김박사넷에서 이렇게 가독성 떨어지게 글 올리면 좀 더 찾아보라고 욕만 먹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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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언급한 회사들은 우리학과에선 학사 졸업으로도 1년에 10명 가까이 감. 선배 찬스가 제일 좋고 아니면 취준 카페에도 정보는 널림. 그리고 랩실은 취준 준비하는 커리를 갖는 곳이 아님... 다들 세포 배양 분생 실험할텐데 그걸 자소서에 녹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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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리처드 파인만*

2021.08.10

석사할거면 학부생때 배운 과목 별의미없다고 봄, 자소서 한줄 적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안될듯,,, 결국 대학원을 취업용으로 잘 가야지, 생명과학으로 밀고나가도 아무 상관없음, 생명과학에도 취직 잘되는 필드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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