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로 브실골플정해지는게 아니라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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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의 취지가 딱 요놈 대학가서 얼마나 잘 배울 수 있냐 그거 시험보는거니까
수능쳐서 나온 입시결과는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그냥 최초 컴퓨터 사양이랑 이렇게 말하면 맞는지 모르겠는데 컴퓨터 조작능력? 정도라고 나는 생각함
이제 대학들어가서 학점쌓고 지 실력쌓는게 본인 티어 만들어내는거고
수능쳐서 대학 들어가면 해당 대학 수준이 골드니까 혹은 챌린저, 마스터니까
딱 그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하기 나름에 따라 브론즈 갈 수도 있는거고 챌린저 갈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함
물론 상위권 대학 학생들은 컴퓨터 사양도 빵빵하고 조작능력도 뛰어나니까 챌린저 갈 확률이 높은거고
하위권 대학 학생들은 컴퓨터 사양도 개똥컴이고 조작능력도 별로니까 챌린저 갈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거고
대학 들어갔으니까 어차피 너는 놀아도 챌린저나 마스터 구간이야
대학 들어갔으니까 어차피 너는 해봐야 골드 구간이야
이건 아니라고 봄 그냥 내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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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청승맞은 쿠르트 괴델*

2021.08.09

수능은 다시 칠 수 있음

2021.08.09

생각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지. 그래서 아래 링크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것이고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는것이고.

https://orbi.kr/0004046647

점잖은 리처드 파인만*

2021.08.09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얼마나 많은데 다차원을 일차원에 embedding하려는 멍청한 시도를 하는 것부터가 딱 잼민이에서 못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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