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유니스트는 잘 살아남을 것인가??

유니가 지방중에서도 아주 촌에있는데 잘 버티던 이유가 대가급 교수님들이 잘 버텨준것이었는데 이제 슬슬 대가급 교수님들 은퇴시기가 오고있음.

그렇다면 세대교체를 잘해야함. 유니는 다행히 교수임용에서 좋은 안목이 있었던거같음. 하지만.... 서서히 떠나가셨지... 내가아는것만해도 유니스트 에화공에서 연세대 유출3분 서울대1분 총 4분이었음. (더있을수도? 아닐수도?) 다 실력있으신 분들이었음.

과연 이상태에서 유니스트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것인가? 흥미롭게 지켜보고있음. 젊으신 몇몇 잘하시는 분들이 과연 오래 남으실까? 걱정스럽긴함.

참고로 지스트는 개인적으로 볼때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진행되고있는거 같지않음. 지스트 신소재 같은경우 예전에는 진짜 잘나갔는데, 대가급 몇분이 이제 곧 은퇴시즌이어서 그 자리를 아직 제대로 못채우고 있는거같음.(그래도 여전히 좋은학교이긴 하지만 유니스트에 서서히 밀리고있는 느낌이 들긴함)

현재 수도권 인구집중화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어서 과연 ist가 통합하지 않고도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다. 디지스트는 아직도 자리 못잡고있는거같고...

에너지공대도 설립되어 경쟁자는 하나 더 늘었고 학령인구는 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