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4.5 vs 연세대 3.1

그럼 연대는 머리 나쁜데 운빨로 들어간게 되는건가요?
난 애초에 지잡대 간거부터가 불성실하거나 머리가 딸린다고 생각들던데 내가 이상한건가.
4.5까진 모르겠는데, 내 친구 지방대간 애 고딩수학도 제대로 몰라서 나한테 전화해가면서 물어봐서 저거 대학수학 학점 뭐 받을라나 했는데 A+받음.
그정도로 지잡 A+은 받기쉬운거라 의미가 있나싶음.
4.5는 열심히 한거겠지만 4.0~4.3정도로 2.5~3.0 SKY학생보다 낫다고 주장한다면 동의못하겠음. SKY학생이 공부를 안해서 학점이 낮은거뿐이지 기본 중고딩 지식부터가 넘사임. 대학원간다고 대학때 넓게 배운거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대학원가서 실적내는것도 3.1연대생이 훨씬 잘할거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함?

왜 4년제인지 모르겠는 5,6등급대 대학이면 모르겠는데 그럭저럭 한 대학만 되면 4.0~4.3이상인 학생이 2.5~3.0보다는 전공지식 넘사라고 생각함 애초에 2.5~3.0나오는놈이 전공에 대해서 알기는 아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했던말 그대로 돌려 이야기 해 주면 지잡대 학생이 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해서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낮았을 뿐이지 기본 대학와서 쌓은 지식부터가 넘사임;; 이것도 가능한거 아님? 무엇보다 난 제일 동의 못하는건 마지막 말인데 무슨 수능하나 보면서 중고등학생이 또래에 비해 넘사벽의 지식을 가짐? 과고 영재고 출신이면 모르겠는데 그거 아니고서야 대학구실 할만한 대학 다니는 애들이면 가지고 있는 베이스는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연고대 애들은 대학 진학할때 특별하게 뭐 더 배워야 갈 수 있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죠. 추천수로는 제가 우위긴 하네요. 님이 학석박 어딘지 모르겠으나
KY대 학석박 (학사 평점 3근방) 하면서 느낀건 지잡대 수석 개 못한다는거 였네요. 반면 KY 학사출신들은 학점 2~3점초반이어도 금방 이해하고 실적도 좋았구요. 지방대 수석은 아예 과학이 뭔질 모르고 박사졸업까지 맨땅에 헤딩만 하더군요. 분야마다 다를수있지만 전 바이오라 대학때 배운게 크게 중요하지 않았구요(고딩지식만으로도 딱히 무리 없었고 필요한 지식은 그때그때 공부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