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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MIT랑 우리 학교랑 한단계 차이네ㅋㅋㅋㅋ 딱 기다려라
대학원순위_진짜최최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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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석박나오고 미국에서 포닥 2년즈음 했고 내년 9월부터 50위권정도 주립대정도에서 태뉴어드 트랙으로 시작합니다. 될지 모르고 R1 15군데 지원했었고, 그중 세군데 오퍼받고 분야 랭킹이 더 높은곳도 있었지만 와이프와 얘기하면서 어느정도 한인들있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은 각나라에서 많이 오기때문에 각 나라 탑스쿨들을 많이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최소한 제가 나온 학교는 대부분 잘하는학교로 인터뷰때부터 웬만하면 다 알기도 했고요. 학교 서열짓은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스스로의 수준을 낮출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한국학교들 다들 여러가지로 훌륭하고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뭐 노벨상없으면 다 똑같다고 말하는것도 솔직히 웃기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뭐 본인 자유라고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니 오늘은 갑자기 지도교수(백인)가 아기들때문에 요즘 데몬헌터스 노래 계속듣는데 catchy 해서 머리속에 떠돈다고 하면서 한국어파트 노래 흥얼거리는데 조금 신기하기도 했네요. 한국인들 국내든 국외에서 학위받든 다 본인자리에서 잘하는분들도 많으니, 여기분들 그리고 저도 그냥 묵묵히 본인일 잘해나가면 되지 않을까싶네요.
대학원순위_진짜최최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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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9살 석사 입학해서 31살 졸업 후에 1년 취준해서 32살 대기업 입사했습니다. 지거국 공대에 SKP 석사 했구요. 운이 좋아 올해 37살의 나이에 회사 학술연수에 합격해서 지금 애기 있는 상황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인생은 답이 정해지지 않았어요. 할까말까 하는 선택은 하는게 맞습니다. 분명 하길 잘 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후회도 올거구요. 멘탈 관리 잘 하시며 본인 인생의 우상향을 위해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29살 석사 진학 늦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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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왜 상관의 지시를 불이행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당신 같은 사람은 회사가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 잠재력이 아주 높다고 판단됩니다.
교수님과 저널 관련 의견차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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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저널이라는게 뭔가요? IF 높은거? 저널의 실제 퀄리티는 IF와 무관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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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이 얼마나 진지하셨을지, 답변이 얼마나 간절하셨을지 모르지만, 저는 진지하게 답변을 드려볼게요. 저는 10살때부터 소위 말하는 엘리트 운동선수를 하면서, 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수학 공부는 분수 계산이었습니다. 그렇게 운동을 하면서 프로 생활까지 하다가 27살에 군대 문제로 은퇴해서 군대에 가고 그때부터 덧셈, 뺼셈부터 시작해 수능 공부 1년 반, 편입 공부 1년 해서 아주대 공대 졸업하고 만 33세 나이로 올해 3월에 이차전지 분야에 석사 입학해서 2학기째 다니고 있습니다. 주위 다른 또래 친구들 보면 결혼하고 애 낳고 돈도 모으면서 살아가지만, 아직 저는 그런 삶은 생각도 못해봅니다. 하지만, 제가 배움이 즐겁고 원해서 연구하는 것을 즐기며(시간에 쫓겨 스트레스는 받지만,,,) 만족하면서 연구중입니다. 제가 그동안 남과 비교하면서 누가 빠르네 늦네 하면서 살았으면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있지 못했겠죠.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사견 한마디 드리자면 본인이 생각할 때는 늦은 나이지만, 연구자로 진학하는 것이 내가 정말 원하는가 한번 생각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나이가 걱정된다면, 저처럼 나이 많은 사람도 연구하는구나 하면서 한번 떠올리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노래는 윤종신의 지친하루 한번 들으세요.
29살 석사 진학 늦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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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면 모를까 조금이라도 지원을 받았다면 연구 책임자의 의견이 최우선입니다. 2) 의견 정도는 제시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거절하였다면 그냥 하라는 대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3) 개인적으론 그거 한편만 쓸 건가 싶기도 하고 if도 중요하지만 길게 보면 교수님 말씀이 맞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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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저널의 평판은 IF 만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PI도 IF가 높은 쪽이 더 좋은 저널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IF는 낮지만 전통적으로 평판이 더 좋은 저널에 내려는 건가요? 얼마나 많은 학교들이 아직도 임용 서류 낼 때 IF 하나 하나 적어 내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상위 2%냐, 15%냐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지간하면 PI 판단이 맞습니다.
교수님과 저널 관련 의견차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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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신저자, 지도교수가 논문의 책임자고 투고를 하는 사람이므로 저널은 그 사람이 최종 결정하는게 맞음 2. 전통있는 저널, 그리고 님 논문 수준에 맞는 저널은 교수가 제일 잘 앎. 님이 학위받고 나중에 교수 임용 도전할 때 님 실적을 심사하는게 님 지도교수님 같은 교수님들임. 그분들은 IF에만 목매지 않음(정량 말고 정성평가에서) 3. 학계에 수십년 몸담은 사람들의 안목이 몇년 논문도 안써본 애송이들보다 안목이 좋을 확률이 높음. 물론 지도교수가 무조건 맞다는건 아님. 4. 특히 최근, 요즘은 IF에 너무 목매달면 안됨. IF 뻥튀기 방법들이 많아져서 중국계, 신생 저널들이 전세계 학자들 픽(그 분야에서)이 아닌데도 IF만 높은 경우가 꽤 많음
교수님과 저널 관련 의견차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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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님이 그냥 교수인데요??
주저리 주저리 신세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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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라는 말이 참 모호함. 연구와 근무의 경계가 모호하고, 근무/업무라고 할 체계가 있는게 아님. 연구실에 상주하는게 근무도 아니고, 그렇다고 근무를 평가하거나 진행할 체계가 대학원에 있지도 않음. 그래서 과제 인건비를 없애고, 대학원생이 직접 펠로우쉽을 국가에 신청해서 들어오는 형태로 바뀌어야 함. 정원 TO도 국가가 해야함. 그러면 학생이 교수를 선택할 수 있고, 지금처럼 허접하게 아무나 대학원생으로 다 받아주는 구조도 바뀔수 있음.
근데 대학원생 인건비는 편리주의적 행정의 폐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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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하위 90% 대학 없애고 현 예산 소수정예한테 몰빵하면 해결됨
근데 대학원생 인건비는 편리주의적 행정의 폐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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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k 대학원 나오면 확실히 이득보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례로 국내대기업중에서는 spk 석박출신 연봉테이블이 따로있는곳이 많습니다. 사이닝보너스 같은것들도 spk 석박 출신한테 많이주고요. Ai 대학원은 더더욱 spk를 추천드립니다. 국내 약 10개밖에 없는 ai 대학원 중에서도 탑급이기에, 사회에서 대우가 다릅니다. 그리고 p 말고 yk, unist가 더좋다고 선동하는 글들이 많던데 걍 거르시면 됩니다. P가 위치가 안좋다고 하더라도 spk/ yk 인식은 앞으로 몇십년간 안깨질겁니다. spk ai대학원 뽑는인원이 다합쳐서 1년에 많아봐야 200명이어서 경쟁률은 최소20대1로 매우높지만 스펙어느정도 되시는 spk학부 미만이신분들은 자대 대학원말고 spk ai대학원 꼭 도전해보세요.
AI대학원도 설카포가 마지노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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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 폐지하자는 의견이 많네요.

ㅇㅇ*

2018.09.29

8621

생명과학 커뮤니티 브릭의 한 게시글입니다.

김박사넷이 뜨거운 감자네요 ㅎㅎ 저는 이런 사이트가 무조건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isori&id=75798&sfla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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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개

...*

2018.09.29

이 사이트가 점점 개판이 되어 가는 듯... 많이 조회된 교수들 리스트에 여성 조교수들 사진이 줄줄이 나오고,, 심지어 한줄평에는 “그냥 이쁘다” . 이거 성희롱 아닌가요? 관리자는 뭘하는지?? 한심함

이념*

2018.09.29

철저한 익명성을 표방하는 사이트인만큼 주작질이 가득한 한줄평도 어쩔수가 없죠. 많은 내부고발자들의 참여만이 평가의 순수성을 높여줄겁니다.

ㅋㅋ*

2018.09.29

브릭 링크를 따라 들어갓더니, 옹호하는 댓글이 더 많은데, 이 글 쓰신분은 댓글을 다 읽으신게 맞는지..

2018.09.29

연구와 교육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아니라, 술을 좋아한다느니, 말이 많다, 귀엽다, 냄새가 난다, 덩치가 크다 등등,,, 무슨 마트에 파는 물건 상품평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 익명을 빙자해서 이래도 되나 싶네요...

@?*

2018.09.30

단점을 직설적으로 쓰는게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우려가 있어서 아주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ㅇㅅㅇ*

2018.09.30

http://m.ibric.org/miniboard/read.php?Board=isori&id=76008&Page=1&FindIt=&FindText=&divpage=

삐빅 잘못된 제목입니다*

2018.09.30

링크 따라가서 댓글 다 읽고 왔습니다 ㅋㅋ 김박사넷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더 많던데요.
그리고 진지한 평가가 아닌 것들은 평가가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걸러지겠죠. 여기 한줄평 몇 페이지만 봐도 위에 댓글에서 언급하는 장난스러운 평가들은 몇 개 되지도 않던데ㅋㅋ 그리고 그런 평가들은 “장난”이 아니라 그 교수의 유일한ㅋ “장점”을 비꼬아서 쓴 게 아닐까요? 한줄평 작성시 장점 위주로 적어달라고 가이드 해놨던데 장점이 얼마나 없었으면 오죽하면 그렇게 썼을까요 ....

ㄷㄷ*

2018.09.30

또 회사 알바와 사장님 출현하기 시작하네
언젠가 단체소송 한번 당하고 사이버 조사 받겠지.

.....*

2018.09.30

입에는 걸레를 물었는지 남의 명예를 무참히 훼손하며
누가 누굴 평가하는지.....
랩을 운영하는건 리더쉽 또는 연구원과의 친화력이지
누가 한 사람의 인품을 평가해 공개할 권리를 준건지....

..*

2018.09.30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18.09.30

이제 하다하다 성희롱 문제까지 있다는 사람들도 나오네요. 요즘 뭐 맘에 안들면 딱 몰아붙이기 좋은거 '성희롱' 등 악플 있다고 하는거.

원래 사이트가 익명으로 있으면 여러 잡음도 있는겁니다. 전체적인 그림만 괜찮으면 그대로 가면 되는거예요. 외국에 익명이나 비실명제로 운영되는 사이트가 널렸는데, 다 아무런 소음없이 운영되는 것 같습니까? 다 나름대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 선에서 나름대로의 방침을 두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냥 '이쁘다' 정도 적었다고 사이트를 폐지해야된다는 식으로 쓰는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랩 알아보려고 김박사넷에서 검색 많이 했는데, 나중에 재학생에게 기회되서 교수 평판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김박사넷하고 전부 일치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인성 등이 좋은데도 억울한 평가를 받은 교수들도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런 경우는 아직도 극소수라는 겁니다. 오히려 본인 인성 안좋은걸 모르는 교수들이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걸 수도 있어요.

ㅎㅎ*

2018.09.30

맨 위 댓글 보고 쓰는건데 '그냥 이쁘다'라고 했으면 학생이 봤을 때는 연구나 교육에 관해서는 떠오르는게 없고 쓸말이 없어서 그렇게 썼나보죠.

참나*

2018.09.30

불법이 있으면 신고하고 할말이 있으면 직접 개선하든가, 익명에 숨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도 있는데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며 학생인권을 말하는 건 아니죠. 또 일부 교수의 이야기를 모든 교수가 그렇다고 일반화하면, 한 학생이 컨닝하면 모든 학생이 부정직하다는 이야기와 같죠. 연구원 친화도면 모를까 인품이란 주관적 항목을 만들어 뒷담아 가쉽거리를 만들며 발생한 명예훼손은 올리는 사람이나 운영자가 사이버 조사 시작되면 분명히 법적 책임을 지겠죠.

하하*

2018.09.30

직접개선이라니..??? ㅎㅎ 이런점이 힘들고 너무 감정적이신것같다고 말했더니 니가 감히 학생주제에 나한테 지적질이냐고 하던데...ㅋㅋ 정말 사람사이의 기본예의에 대한 개념이 없던 사람이 여기에 달린 한줄평을 보더니 쇼인지는 몰라도 이제 말할때 뇌에서 한번 생각은 하더라구요.
인성이라는 평가척도를 연구원친화도로 바꿔도 같은 결과일것같습니다만...
절대권력의 교수에게 학생이 다 맞춰주다보니 몇 교수들은 진짜 학생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다 괜찮은줄 착각하는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교수님들*

2018.09.30

여기 기웃거리는 교수님들 댓글 다 티나요.... 김박사넷에 저런 악감정 가지고 있을 사람이 누굴까요?? 대학원생?? 평가좋은교수?? 절대 그럴 리가 없죠ㅎㅎㅎㅎ 생각이라는 걸 조금이라도 해 봅시다..

참나*

2018.09.30

앞서 말했듯 자기의 경험을 일반화하지 말고, 결과만 좋다면 과정은 상관없고 남의 인권은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길. 법적 문제가 있다면 신고해 해결하고, 여기 대표도 그렇고 글올린 학생도 명예훼손등 법적 책임질 일이 있다면 해야겠죠. 세상은 자유만큼 책임도 중요하며 익명이라 용서되는건 아니죠. 님도 똑같이 당하면 좋을지도 고민해 봐요. 교수들 착각하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들에게 주어진 의무를 하는 것일수도 있으며, 그 의무가 꼭 학생에게 나이스해야 한다는 아닐수도 있죠

..*

2018.09.30

인터넷에서 무슨 댓글이나 평가정도로 '명예훼손' 운운하는건 우리나라 밖에 없는 거예요.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나라에서는 얘기하면 콧방귀 나오는 말입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독재정권의 구시대적 '통제'방식이 남아있어서 이런 법도 제정된거죠.

댓글처벌의 순기능도 있습니다. 마녀사냥의 피해자들을 막는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하지만 부작용이 훨씬 더 큽니다. 정당한 의견공유 및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거죠. 한 마디로, 기득권 세력이 노예들 입막음 하고 싶으면 항상 꺼내는 카드가 명예훼손, 댓글처벌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중요시 하는 나라들에서는 댓글 처벌을 하지 않는겁니다.

따라서 무슨 명예훼손 운운하면서 김박사넷 없어져야된다고 하는 것 자체가 표현의 자유를 무시하는 발언이며, 그것 자체가 본인들이 찔린다는 말 밖에 안되는겁니다.

@....*

2018.09.30

위에 .. 익명에 숨어 잘난체 하지 말고
그렇게 시스템 옹호하면
자신부터 당당히 이름 소속 밝히고 사진 올린후 말해봐라.
이런글에 발악하며 달려드는 회사 알바라면 좀 빠지고.

못한다면 비겁하게 숨어 남욕만 하는 찌질한 존재일 뿐.
그리 너의 프라이버시가 소중하듯
함부로 개인의 명예훼손 하지 마라.
대부분 자신이 더 추악한 존재일수 있으니.
그라고 댓글 형사처벌 안한다는건 한국법은 아니다.

ㄴ*

2018.09.30

아주 이 아득바득 갈고 쓴 티가 팍 나네.
갑자기 훈계질하면서 반말이나 까고 말이지. 이런 버릇은 어디서 배우나 몰라?
본인부터 이름이나 까고 훈계하시죠?

위에 @..님*

2018.09.30

님 교수나

???*

2018.09.30

오늘 올라온 포공 환경공학부 장모 교수님 한줄평 보면 이 사이트 부작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이런 예가 한둘이 아니예요,, 누가 옳고 그른건지 도통 모르겠고 단지 교수라는 이유로 인민재판하듯 사진 걸어놓고 익명으로 이렇게 장난쳐도 돼나요? 이게 명예훼손 아니면 뭔가요?? 누가 책임질건가요??

위에 @..님*

2018.09.30

님 교수 아님 랩장인것같은데 참 능력 대단하신 교수님이시네요. 연구하기도 벅찰텐데 이 사이트에서 모니터링까지! 시간관리를 정말 칼같이하시는것 같은데 부럽네요...이런 훌륭하신 교수님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과학계의 앞날이 기대되네요!

원래 사람이 간사한게*

2018.10.01

평생 권력의 뒤에 숨어서 '나 한명 쯤이야 소위 아랫것들인 대학원생들 부려먹다가 단물 다 빼먹으면 버리고, 부교수, 정교수 승진해도 아무도 모르겠지?' 라고 생각하셨죠.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처럼, 부조리에 굴복하지 않고 스승답게 싸우는 참된 교수의 이미지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대신, 탐욕에 눈이 멀고 철밥통 속에 대학원생과 랩실을 착취하는 적폐의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았죠.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바로 잡고, 새로운 직업적 이미지를 갖춰나갈 수 있는 계기가 바로 이 사이트입니다. 위에 댓글 다신 굇수님들. 제발 자기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이트 어거지로 깎아내린다고 달라질게 없습니다. 그 시간에 진짜 어떻게 해야 자신들의 직업적 이미지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십시오. 더 이상 학생들은 당신들을 위한 희생양이 아닙니다. 자기 자식이라도 그렇게 대하실겁니까? 우리 모두 어떤 부모의 소중한 자식입니다. 정말 '교수'답게 학생들이 진정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주십시오. 부탁입니다. 사람답게 대해주십시오.

해외로 나오길 천만다행*

2018.10.01

여기는 그래도 교수가 이렇게 개찌질하지는 않던데.. 하긴 저번에 와셋보니까 거기에 제일 많이 낸게 한국교수들이더만 ㅋㅋㅋㅋ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가관 ㅋㅋ 그런 교수들이라면 이렇게 달려드는게 맥락에 맞긴 하네

장난은 무슨*

2018.10.01

대체 무슨 근거로 장난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포항공대 학생들이 그냥 아무 교수나 우르르 몰려가서 이상한 댓글이나 단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냥 주변에 물어보면 학부생이 평가하는거나 악의적인 평가가 달린다하는거 보면 대부분 그게 진짜고 이상한 댓글 단다고 하는 사람들은 교수거나 교수한테 압박당하는 경우인 것 같더라고요. 전쟁터가 펼쳐진 곳에 진학하시려는 분들은 더 신중히 알아보세요. 제 생각엔 주작하는데가 가장 최악인 것 같습니다.

정보의*

2018.10.01

생명은 신뢰도입니다. 열개에 아홉개가 맞아도 한개가 틀리면 당사자한테는 인격살인입니다.

ㄴ 정보도 정보 나름이죠*

2018.10.01

한줄평의 경우 평가자의 익명성이 훨씬 중한 경우 아닌가요? 정확성을 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교수-대학원생이라는 갑갑갑갑갑-을 의 관계에서 평가자의 익명성을 지키는 게 훨씬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인격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2018.10.01

학생들 인격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그런데 학생들 인격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애초에 인격 살인적인 한줄평이 안 달릴꺼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본인인격*

2018.10.01

김박사넷 비판을 하면 학생들을 짓밟기만 하는 나쁜 교수인가. 교수는 괴수다라는 편견에 쩐 사람이군. 그리 나쁜 조직이면 왜 이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할까. 악랄한 한줄평 쓴 몇몇이 전체 대학원랩을 대표하나. 교수들 부끄럼 없이 사는 분 많고 한국사회에서 그래도 깨끗한 집단이라 생각한다. 불법과 부조리는 제거해야하고 학생들은 만족하지 않겠지만 이건 해외도 졸업후 사회도 마찬가지죠. 그렇다고 교수의 명예와 인격을 익명으로 살인하는 과정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죠.

ㄴ교수 모두를 욕했습니까?*

2018.10.01

교수 중 일부 악랄하게 대학원생 인격 모독하고, 욕하고, 말로 패고, 주 5일 12시간은 기본에 주말도 암묵적으로 더 일시키고, 급여는 최저임금 이하인 소위 '굇수'를 욕하는거지. 교수=굇수라고 누가했습니까? 오히려 훌륭한 교수님들은 이상한 글 올라가기가 더 힘들정도입니다.

ㄴ*

2018.10.01

그만큼 많은 대학원생들이 탈주한다는건 알고계시죠? 오죽했으면 대학원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후배들한테 오지마라고 노래를 부를까? 악랄한 한줄평이 전제 랩을 대표하냐구요? 전체는 아니긴 하네요 대다수지. 그리고 그 정도가 심해서 문제인거 아닌가요? 당신이 이런데 기웃거린다는거 자체가 이미 제발저려서 온다는것같은데요? 진짜 남들도 인정하는 인성 갓에 잘 하는 부끄럼 없는 교수같았으면 이따위 사이트에 들어오지도, 아니 이따위 사이트가 있다는걸 알지도 않을텐데?

Xx*

2018.10.01

@교수 모두를
바로 밑에 ㄴ이 대부분 교수라 하며 욕했네.
여기 트랜드가 그렇고.
@ㄴ
탈주 안하는 대학원도 많고, 경쟁율 높은 학과도 많으니 일반화하지 말것. 혹시 여기 자주 오는 이유가 일 안하고 교수에게 혼나 분풀이 하려 오는건 아닌지. 집에서 배그만 하지말고 일 잘해 옆 친구처럼 칭찬도 받길.

ㄴ위엣 분*

2018.10.01

대학원생들이 다 우숩게 보이시죠?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간 다른 공부 못하고 과학자라는 진로를 위해 청춘을 바치는 과정인데, 단순하게 혼나서 분풀이하러 온다? 참나 원 어이가 없어서...

Xx님*

2018.10.01

교수에게 혼나 분풀이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탈주해서 더 좋은상황 된 위너입니다만 ㅎㅎ 집에서 뭐하냐구요? 열공하고있는데요? 내일이 실험레포트 과제제출일이라 실험레폿쓰려는데 ㅎㅎ

윗분들*

2018.10.02

노력을 비하당하니 기분 나쁘죠. 교수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학생 가르치느라 노력해요. 반대 이런 글들 보고 비하당하면 기운 빠지죠. 역지사지

ㄴ 전 존경하는 교수님들이 많습니다*

2018.10.02

하지만, 반면 학생들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굇수도 많습니다. 왜 우리 학계의 어두운 단면을 감추려고만 하십니까? 정말 훌륭한 교수님들의 직업적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게 지금이라도 부도덕하고, 악랄한 일부 굇수들을 대학원생들이 알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Xx*

2018.10.02

'일 안하고 교수에게 혼나 분풀이하러 온다' 딱 전형적인 그분들의 마인드인거 같네요^^ 그러는 너는 왜 연구안하고 여기서 끄적거리고 있으신지? 일 잘해서 학생들에게 칭찬받고 테뉴어도 얼른 받으시길. 아, 테뉴어는 받아서 여기서 시간보내고 있는건가?

윗분*

2018.10.02

잘나신 교수들 걱정하지 말고 본인이나 잘하길
말투보니 랩에서도 하위권에 졸업은 위태위태.
천사교수 안 만났으면 답이 없어 보이네.

@윗분*

2018.10.02

잘나신 교수님들은 별로 걱정이 안되는데 못난 너는 걱정이 돼서 한마디 적어봤습니다.
말투보니 과에서도 하위권에 태뉴어는 위태위태한데
노예학생 안 만났으면 답이 없어 보이는 상황 맞나요?

ㄴ*

2018.10.02

님이 재수없이 교수 잘못 만나 월급 적게 받고
능력이 부족해 계속 깨지는 개인사를
왜 여기서 모든 교수들을 모욕하며 말해야 되요.
교수는 많은 학생중 한 학생이 개판치면
모든 학생들 단체로 괴롭혀 바로잡아야 하나요

ㄴ에게*

2018.10.02

뭔소리요 '윗분'한테 한말인데. 그리고 내 능력이 부족한지 니 능력이 부족한지 어찌암? 여기와서 댓글달고있는 니능력도 만만찮아 보이는데. 막말로 교수는 한 학생이 개판치면 학생들 단체로 갈궈서 원하는대로 지도할수도 있긴할텐데, 학생들은 여러교수 단체로 갈궈서(그런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잘못된거 바로잡을 기회는 있나?

바보들아*

2018.10.02

1. 너네 아직 정년보장 못 받았지? ㅋ
2. 조교수 부교수지?ㅋㅋ
3. 아님 교수평 X 같아서 온거지?ㅋㅋㅋ
4. 아, 아니라고..정년보장 받았다고??평 좋다고??
5. 근데 여기서 뭐하냐?ㅋㅋ
6. 1~5반복 (x2 rep)
아...너야 말로 진정한 연구자이자 정의의 사도로구나.. 다른 교오오오수가 너만 같았어도
지금 대학원이 이러진 않았을텐데...ㅋㅋㅋ

ㄴㄴ*

2018.10.07

저질 인간이 이러고도 졸업하면 지성인이라고 설칠텐데
참 암울하네.
젊은세대의 실첸가

2023.01.07

거장들이 어떤 환경에서 수학했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다못해 인성까지 따져가면서 쉬운길 찾아 공부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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