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경제) vs 취업 진로 관련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교는 건동홍라인 수학 전공에 경제학 복수전공 4-1학기입니다
평균평점은 4/4.5 경제 전공 평점은 4.3/4.5입니다.
경제학을 더 배우고싶어서 경제전공으로 대학원 진학 고민중입니다
사실 박사까지 가서 교수나 연구를 하고싶진 않고 단지 아직 학부수준으로는 배움이 부족한거같아 석사를 하고싶습니다.
학부수준에서는 경제학 수업에 수학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게 아쉽고 석사 수업을 들으면 좀 더 수학적으로 접근하거나 엄밀히 증명을 하는 부분을 배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솔직히 연구하고 싶은 주제는 아직은 없습니다...

석사 진학 안하면 바로 학부 졸업 후 금공 준비할거같고요

그런데 경제쪽이 한국에서는 대학원을 많이 진학하지 않는다고 들었고... 아무래도 석사 메리트가 없으니까 그렇겠죠..사실 석사를 졸업해도 진로가 크게 바뀌진 않을거같은데 그냥 학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바로 취업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팩폭도 좋으니 현실적인 조언,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