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고 조졸+빠른 년생이라, 24살에 취직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하이닉스 학사 산학장학생). 한편으로는 대학원에 대한 아쉬움과, 회사에 너무 이른 나이에 취직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사회에 너무 일찍 나오는 두려움)
회사에 일찍 취직하게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빨리 잘린다던지 하는 단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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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1.04.01
회사에 빨리 취직할 수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월급의 단맛에만 중독되지 않으면 나중에 대학원을 갈 수도 있고 이직을 할 수도 있고 아예 다른일을 할수도 있죠. 빨리 잘릴 걱정은ㅋㅋ 안하셔도 됩니다.(아마 스스로 그만두실것ㅎㅎ)
단점은 글쎄요?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야 있겠지만 그건 모든 길에서 마찬가지니... 대학원가서 속성으로 사회의 쓴맛을 볼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하나 있겠군요ㅎㅎ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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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들어가면 젊은 나이에 승진이 유리하고 돈 마니 범
회사고 공무원이고 일찍들어가면 무조건 이익임
요즘은 고졸후 대학 안가고 군제대후 취업하는 젊은 사람들 늘어남(각종 공무원, 공기업, 회사)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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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박사학위가 필요한 대학교수 같은거 아니면
고졸 대졸 석사졸로 일찍 취업해서 높은 자리도 올라가보고 돈도 일찍 벌어 좋은 시절 갖는것도 좋은 방법임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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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동생은 지방에서 인문고졸하고 군제대후 바로 경찰공무원시험 합격해서 8개월 교욱 마치고 24살에 순경임용(9급)지금 28살이고 경장(8급)인데 연봉도 4700정도고 30세 되면 1억 모아서 중소도시에서 아파트하나 살 종자돈 한다는데 ,,,,,,대학 안가서 1억 남고 남들 대학 다니면서 돈쓸때 직장 다니면서 5천만원이상 모우고,,,, 효자지 효자라,,,,,
직잠은 일찍 들어가면 기회는 많은것 같음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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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하는 그 친구동생 업무상 학교와 읍면동사무소 관공서를 출입할 경우가 많다든데 다니다가 초교 여샘과 눈이 맞아 데이트 한다고 바푼모양임 형아도 여샘 한명 소개시켜 달랬더니
대학원까지 나와가지고 자기짝도 못찾는냐고 갈구든데요 ㅎㅎㅎㅎ
2021.04.02
장점 - 또래 보다 돈은 빨리 번다는거? 사회생활 빨리 배운다는거?
단점 - 별로 없는듯
2021.04.02
빨리 잘리는건 오히려 나이가 어중간하게 많은 사람에게 해당함
예를들어, 40살 수석급이랑 45살 수석급이 있는데, 팀장을 40살 수석이 해버린다면, 45살은 조용히 정리하는 분위기나
45살이 팀장을 해버리면 40살은 딱히 정리하는 분위기 없음
아직 한국사회는 그런 눈치가 좀 남아있는듯
여튼, 미리미리 입사해서 연차쌓아놓으면 득이면 득이지 손해될건 없음
2021.04.02
회사 다니면서 학위 할 수 있으면 학위 하세요.
예전부터 알았더라면
고등학교 때부터 기를 쓰고 공무원 준비했었음...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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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도 맞아요
하이닉스 다니면서 사내학위제도나 파트로 석박사하면 되요 ,,,오늘 출장 나와서 시간이 좀 되서 김박사넷 구경하고 있는데,,, 대학원가서 대기업이나 연구소(정출연) 대학교수 이정도 가면 모를까 중견기업정도 갈바에는 일찍 공무원이나 공기업가는게 나을지 몰라요 연봉 근무조건 환경으로 봐도 중견기업보다는
각종 공무원이나 공기업이 낫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사회통념으로 통해요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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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학년들중에 능력이나 실력이 안되는데 아무생각없이 도피성으로 대학원이나 가고보자,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 생각해보고 그돈으로 공무원기숙학원 가서열공하면 아무직종이나(5급제외) 1~2년안에 취업가능하니 부모님과 의논해서 갈길을 선택하는것도 좋은 생각임
2021.04.02
다른것들을 많이 경험해보시고 선택한것이라면 단점을 찾기 힘들겠지만, 다른 경험 없이 대학졸업 후 바로 회사 들어간 것이라면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4.01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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