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대학원 학비 반액 지원.

인건비수준으로는 보통정도 되는것 같은데
등록금은 한국연구(장학)재단 대출로 취업하면 큰돈아니니 조금씩 갚으면 되고 본인이 잘 될수 있는 연구실이냐
그게 관건 아닌가요?

학비 반액이란게 등록금 절반 + 인건비 50~80 이라는건가요?
표현을 정확히 적으면 좋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많이 적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게 아니고 그 50~80이 등록금 절반이라는 이야기라면 적은 편이요.
요새 학생들이 이야기할때 어떤 사람은 등록금 지원을 빼고 인건비를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은 또 합쳐서 이야기하고 해서 많이 혼동됩니다. 정확하게 얼마를 지원해줘서 등록금 내고 생활비가 얼마 남는지 아니면 등록금이 얼마 모자르는지를 이야기하는게 정확한 정보입니다.

많이 받는 랩은 많이 받겠지만 대부분의 랩이 등록금 전부+생활비 지원을 해주는건 아닙니다.
등록금 정도 지원되는 셈이라면 그 다음에는 본인의 문제지요.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나나 우리 집의 경제적인 상황은 어떠한가 를 놓고 본인이 판단하면 됩니다.
그건 남이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