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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왜 우울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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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키키킼ㅋㅋ 한국학부생들 추하게 올려치기 또시작했네 ㅋㅋㅋㅋ t20 3.8/4.0까진 믿었는데 학부연구로 탑티어1저자가 카이스트를 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h이 opt도없이 실리콘밸리 인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탑티어 1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u ece나 ucb eecs 3.8/4.0도 지금 현지인아니면 비자문제로 sv인턴힘든데 아 진짜 미치겠네 주작도 좀 적당히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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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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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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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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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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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번에도 넌지시 작성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여쭤보려고 합니다.
우선 단대 물리학과(천안에 있습니다.)를 다니고 있으며
복수전공으로 화학공학과(죽전에 있습니다.)를 다니다 군대에 와 있습니다.
현재 2학년이며 GPA는 4.17/4.5로 석차 2등이고
비대면 수업은 들은 적이 없으나, 이 평점은 나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해서 뒤집을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1학년 말에 학과 1등을 했지만 수시가 미끄러진 게 아쉬워
내신 반수로 (그래봤자 고작이시겠지만) 숭대 물리학과를 붙었으나,
대학원 석사를 화학공학과로 예정하였기에 숭대를 포기하고 학점을 유지한 채로 죽전에 있는 화학공학과로 전과, 물리학과를 복수전공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학교에서 보내주는 어학연수가 예정되어 현장에서 면접을 못 봐 전과 신청이 거부당했고
현재는 이도저도 못한 채 이렇게 복수전공으로밖에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 단국대 천안 소속은 SKP는 꿈도 못 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리 학부가 전부라지만 어떻게 이 안에서 노력해서 대학원에서라도 국내 최고의 시설에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모조리 제 손으로 그걸 날려버렸다는 생각뿐입니다.
숭실대에 들어갔다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었을까 군대에 있는 지금까지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엄청 후회하고 속이 뒤집어지는 상태입니다.
대학원 진학할 때 서류로는
애초에 화학공학과도 복수전공이라 쳐주지도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저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공부와 연구는 제가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정말 비인기랩이라도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공부와 병행해서 할 수 있는 것들, 학부 연구생 인턴이든 뭐든간에...
어떻게든 이 바닥에서 살아남아서 가능한 가장 좋은 시설의 대학원을 가고 싶습니다.
만약, 진짜 혹시나 도저히 답이 없고 망했다고 생각되신다면 망했다 접어라 하셔도 좋습니다.
우선 단대 물리학과(천안에 있습니다.)를 다니고 있으며
복수전공으로 화학공학과(죽전에 있습니다.)를 다니다 군대에 와 있습니다.
현재 2학년이며 GPA는 4.17/4.5로 석차 2등이고
비대면 수업은 들은 적이 없으나, 이 평점은 나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해서 뒤집을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1학년 말에 학과 1등을 했지만 수시가 미끄러진 게 아쉬워
내신 반수로 (그래봤자 고작이시겠지만) 숭대 물리학과를 붙었으나,
대학원 석사를 화학공학과로 예정하였기에 숭대를 포기하고 학점을 유지한 채로 죽전에 있는 화학공학과로 전과, 물리학과를 복수전공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학교에서 보내주는 어학연수가 예정되어 현장에서 면접을 못 봐 전과 신청이 거부당했고
현재는 이도저도 못한 채 이렇게 복수전공으로밖에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 단국대 천안 소속은 SKP는 꿈도 못 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리 학부가 전부라지만 어떻게 이 안에서 노력해서 대학원에서라도 국내 최고의 시설에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모조리 제 손으로 그걸 날려버렸다는 생각뿐입니다.
숭실대에 들어갔다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었을까 군대에 있는 지금까지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엄청 후회하고 속이 뒤집어지는 상태입니다.
대학원 진학할 때 서류로는
애초에 화학공학과도 복수전공이라 쳐주지도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저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공부와 연구는 제가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정말 비인기랩이라도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공부와 병행해서 할 수 있는 것들, 학부 연구생 인턴이든 뭐든간에...
어떻게든 이 바닥에서 살아남아서 가능한 가장 좋은 시설의 대학원을 가고 싶습니다.
만약, 진짜 혹시나 도저히 답이 없고 망했다고 생각되신다면 망했다 접어라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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