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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도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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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이랑 카이스트 둘 다 있어봤고, 지금은 카이스트에 있지만 솔직히 YK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SPK보다 한 단계 낮다고 느낍니다. (일부 분야는 비슷하기도)
그래서 포공이나 카이스트 대학원에 YK에서 온 학생은 많아도 거꾸로 가는 학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YK가 진짜 포공보다 확 좋은 학교였음 YK대학원에 포공 출신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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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는 급이 확실히 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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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실제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는 인서울 중위지만, 대학 동기들끼리 누가 ky 대학원간다고 하면 별 감흥이 없고, p 간다고 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랑 KY의 네임밸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 들고요..
반도체 같은 특정 분야가 어떤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
10
-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10
한국인들은 공부에 대한 과도한 신격화와 믿음이 있음
Benjamin Whisoh Lee*
2020.12.24
7
6637
공부 잘하면 다른 것도 잘한다 수준을 넘어서
공부 잘하면 돈도 잘 벌거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놀기도 잘 놀더라
심지어는 공부 잘하면 인성도 좋을 거다
물론, 통계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매사 최선을 다하는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이든 취미든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도 어느 정도 사실일지도 모르겠는데
공부 잘하는건 그냥 이해력이 좋고 머리 회전이 빠를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사서오경을 읽고 공부를 하면 군자가 되고 인생의 도를 깨우친다는 유교식 자기수양까지 갖다 붙이곤 하는겨.
"저 사람들은 저렇게 죽도록 노력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인격적으로 진화했을 거야. 그러니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하곤 하는 거겠지." 하고 말야.
근데 솔직하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김박사넷 들어올 정도면 그래도 평균 학벌이 한성서 중경외시(혹은 한서성or 성한서/ 중시이 경건인or건경인or인건경 등등 ㅅㅂ...)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쎄빠지게 노력해서 노력의 힘으로 서카포 온 사람들 봄?
그냥 적당히 열심히 하니까 성적도 잘 나오고 그러다 보니 서울대도 가는 사람이 대부분 아냐?
뭐 백에 하나는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냥 하면 되더라 이거 아니냐? 적어도 내 주위 상위권 대학 학생들 중에서 무슨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것처럼 잠 안자고 4당5락을 했니 잠자면서도 영단어 리스닝을 했니 이런 허무맹랑한 애들은 거의 없고 그냥 남들 하는만치 하는데 잘 되더라. 이거 아닌가베.
하물며 서카포도 아니고...아냐 카포도 애매하다. 서울대도 아니고, 카포연고 서성한IST같은 대학을 죽도록 노력하고 자기수양과 단련이 될만큼 쎼빠지게 노력해서 왔다? 이거는 객관적으로 보기에 노력이 아깝다고 보고... 노력이 아니라 그냥 잘해서 잘하는 애들이라 이거지...
그런데도 저런 신격화를 암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한국인의 기저심리에 잠들어 있는 유교적 사고방식도 물론 있겠지만
'내 자식, 혹은 나 자신도 정신 차리고 열심히 노오력하면 저렇게 열심히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니까
내 자신이 언젠가 저렇게 되면 저런 대우를 받고 싶다고 생각하고서 공부 잘하는 애들을 열심히 띄워주는거잖아
너도 나도 알지만 공부는 모두가 잘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야. 잘하는 놈들이 잘하는 거지.
나도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어! 개뿔 5수를 해도 못 오는 놈은 연고대 위로도 못 와.
공부머리라고 할만한게 없는 평균 아이큐의 상한선은 정시로 중경외시라고 본다 나는.
그 위로 뚫은 애들도 다 공부머리가 어느 정도는 있던 애들이고 이해력이나 암기가 평균이상은 되는거지.
거기다 입학사정관제의 허점을 뚫어서 서성한 IST까지는 가능하겠지.
입시제도 허점 뚫어서 서울대 농어촌이나 연세대 스크랜튼 같은 곳도 붙을 수 있겠고.
근데 이렇게 쓰고 보니까 평균적인 머리 가진 놈도 입시제도 영리하게 잘 이용하고 서울대까지 다 뚫을 수 있긴 하네
공부 잘하면 돈도 잘 벌거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놀기도 잘 놀더라
심지어는 공부 잘하면 인성도 좋을 거다
물론, 통계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매사 최선을 다하는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이든 취미든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도 어느 정도 사실일지도 모르겠는데
공부 잘하는건 그냥 이해력이 좋고 머리 회전이 빠를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사서오경을 읽고 공부를 하면 군자가 되고 인생의 도를 깨우친다는 유교식 자기수양까지 갖다 붙이곤 하는겨.
"저 사람들은 저렇게 죽도록 노력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인격적으로 진화했을 거야. 그러니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하곤 하는 거겠지." 하고 말야.
근데 솔직하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김박사넷 들어올 정도면 그래도 평균 학벌이 한성서 중경외시(혹은 한서성or 성한서/ 중시이 경건인or건경인or인건경 등등 ㅅㅂ...)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쎄빠지게 노력해서 노력의 힘으로 서카포 온 사람들 봄?
그냥 적당히 열심히 하니까 성적도 잘 나오고 그러다 보니 서울대도 가는 사람이 대부분 아냐?
뭐 백에 하나는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냥 하면 되더라 이거 아니냐? 적어도 내 주위 상위권 대학 학생들 중에서 무슨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것처럼 잠 안자고 4당5락을 했니 잠자면서도 영단어 리스닝을 했니 이런 허무맹랑한 애들은 거의 없고 그냥 남들 하는만치 하는데 잘 되더라. 이거 아닌가베.
하물며 서카포도 아니고...아냐 카포도 애매하다. 서울대도 아니고, 카포연고 서성한IST같은 대학을 죽도록 노력하고 자기수양과 단련이 될만큼 쎼빠지게 노력해서 왔다? 이거는 객관적으로 보기에 노력이 아깝다고 보고... 노력이 아니라 그냥 잘해서 잘하는 애들이라 이거지...
그런데도 저런 신격화를 암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한국인의 기저심리에 잠들어 있는 유교적 사고방식도 물론 있겠지만
'내 자식, 혹은 나 자신도 정신 차리고 열심히 노오력하면 저렇게 열심히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니까
내 자신이 언젠가 저렇게 되면 저런 대우를 받고 싶다고 생각하고서 공부 잘하는 애들을 열심히 띄워주는거잖아
너도 나도 알지만 공부는 모두가 잘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야. 잘하는 놈들이 잘하는 거지.
나도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어! 개뿔 5수를 해도 못 오는 놈은 연고대 위로도 못 와.
공부머리라고 할만한게 없는 평균 아이큐의 상한선은 정시로 중경외시라고 본다 나는.
그 위로 뚫은 애들도 다 공부머리가 어느 정도는 있던 애들이고 이해력이나 암기가 평균이상은 되는거지.
거기다 입학사정관제의 허점을 뚫어서 서성한 IST까지는 가능하겠지.
입시제도 허점 뚫어서 서울대 농어촌이나 연세대 스크랜튼 같은 곳도 붙을 수 있겠고.
근데 이렇게 쓰고 보니까 평균적인 머리 가진 놈도 입시제도 영리하게 잘 이용하고 서울대까지 다 뚫을 수 있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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