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나 글쓴님이나 처음 해보는 실험이지만 교수님께서 문제를 봐주시는 걸 무시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교수님도 정답을 제시하지는 못하시겠지만 문제점을 지적하시고 의견 주시는건 방향성을 잡아주시는 건데 학생 입장에서 교수님도 모르니까, 처음이니까, 하면서 의견을 안 듣고 논문 찾아본 것만 가지고 본인 판단만으로 밀고 나가시는 것 같아요. 문제점을 고쳐나가면서 연구를 진행하셔야 하는데 정답만 추구하고 남들 하는것만 베끼려고 하시잖아요. 스스로 엄격하다는 건 칭찬의 의미만 있는 건 아닙니다. 모든 걸 처음부터 끝내려고 한다는 건 본인의 고민없이 남이 해놓은 것들 조합해서 이게 정답임, 이렇게 끌고 가시니 좋게 돌려서 지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지도교수님을 무시하는 마음을 가지셨고 행동으로도 은연 중에 보이시면서 왜 박사를 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그 태도와 마음가짐이 고쳐지지 않으면 더 힘드실 겁니다.
2020.12.16
@Jean-Paul Sartre 아 이게 맞는 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지도교수님을 무시하고자는 아니었으나 무시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느껴졌을 것 같네요. 감사해요 정말. 아마 이 지도교수님이 저를 더 받아주시지는 않을 거 같아요..
2020.12.16
대체 왜 글펑을 하는거임???
꼭 이럴때만 복붙러가 없네... 아쉽다
하브넷 처럼 수정 불가 패치좀 제발
2020.12.16
2020.12.16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