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에 제가 관심있어하던 연구실이 있어서 그곳에 7월단부터 컨택했었고 저번달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월급 관련하여 물어보니 150(조교나 다른 인건비 해도 최대 180)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등록금이 670이니 150중에 110은 제외해야 하고, 제가 지방에 살고있다보니 기숙사에 살 예정인데 기숙사비 40을 제외하니 제 수중에 남는 돈은 0~30만원이더군요. 하지만 연구하는 분야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포기하기가 조금 고민이 됩니다.
그런 와중에 지스트 AI대학원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월급 stipend 합치면 월 최소100~150은 주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새로 생긴 연구실이라 연혁이 짧아 부담스러운점, 그리고 제가 원하는 연구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1. 서성한에 가고싶을 경우, 학자금 대출을 받는게 일반적이겠죠?
2. 지스트가 등록금 공짜이니 1년간 다녀보고 나랑 맞는 연구실인거 같다 싶으면 계속 다니고, 아닌거 같다고 느끼면 1년간 모은 월급으로 서성한에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이건 미친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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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0.12.14
둘 다 석사를 마쳤다고 가정하고 박사로 진학할 때
지스트->서성한, 서성한->지스트
둘중에 쉽다고 생각되는 과정으로 가세요.
저라면 지스트가 정 안맞다면 1년 버티고 나올게 아니라 2년 버티고 석사따서 서성한 박사로 가겠습니다.
2020.12.14
2020.12.14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