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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6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4 - 전형적인 나르시스트네요.
본인만 잘나면 되는거고, 그 주변관계는 전부 자기를 돋보기이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저도 그런 교수 밑에서 학위했고 학위과정때는 정말 농담이아니라 공황장애까지 터져서 쳐죽이고 싶었는데, 나와서 안마주치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그새기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건 아니구 연락앞으로도 안할거고 그딴곳 홈커밍 안갈거고 그낭 알룸나이에서도 지워주길바라네요
26 -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24 - ㅋㅋ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임.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소모품으로 보는
연구실의 실태.
연구원에게 연구는 놀이인데 혼자 잘 놀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은 끊기질 않음.
10 - 취업 병행은 보통 마지막 학기에 하지 않나요? 다 끝난 마당에 실험하고 있는게 대견한거 아닌가
아무튼 글쓴 분도 곧 졸업인데 사수 뭐더러 신경써요.
12 - 뮌 이딴거로 글쓰는지? 신경안쓰면 좋은거아닌가? 졸업직전까지 일시키면 좋아할거임?
아님 평소에 일시키는거 이외에는 이야기를 안했나보죠. 이제 시킬게 없으니까 이야기를 안하는거겠죠.
평소에 사적으로도 친했으면 그냥 이야기계속 하겠죠;; 사적으로 안친한거 까지 연구실에서 신경써줘야되나요?
8 - 평생 알바하세요
9 - 알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석사 skp 간판효과없죠
10 - 나 석박 2년차 말에 15점 저널에 연구 논문 냈는데, 솔직히 좀 열심히 살자. 계속 게으르기 살거면 사회는 나오지 말고.. 민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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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 전공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2020.12.12
안녕하세요.
전 y대 전기전자공학부 재학중입니다.
여태 막연히 한국은 반도체지 하면서 반도체 회로설계 쪽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전자회로 1 과목에서 바로 벽 느껴버리고 자신감 떨어졌습니다. 트랜지스터 고작 몇개만 나오는데도 회로 분석하기 너무 어려워서.. 나중에 이보다 훨씬 복잡한 회로 분석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그럼 이제 다른 분야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통신
신호처리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
이정도에서 한 두세개 정도 집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통신쪽은 끝물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반도체 소자를 하자니 회로 공부를 안하면서 소자 공부만 하는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마찬가지로 신호처리, 인공지능은 국내보다 미국쪽 연구가 훨씬 발전해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결국 국내 대학원 공부에서 경쟁력있는 분야는 반도체밖에 없다는 이야기인 건가요??
대학원은 비전과 전망까지 보고 선택하는 건가요 아니면 순수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건가요?
그리고 여러분들 생각하시기에 국내에서 활발히 연구하는 비전 있는 분야는 무엇인거요?
너무 고민됩니다 요즘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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