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우리 교수님은 보건대학원의 자랑입니다. 연구, 학생지도, 강의 완전 1위. 사소한 단점은 생물정보학은 잘 모르신다는 것 정도. 또 굳이 단점 하나 더 들자면 순위는 거꾸로라는 것. 여러분도 운이 좋으면 교수될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주십니다.

정보학이 주 전공이 아니었던 제가 연구실 생활을 통해서 융합 과학 전문가로 필드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당연, 연구실 생활을 통해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늘 제 꿈을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개그욕심은 많으십니다. 허탈개그 창시자. 혹시 코드가 맞으시는 분이면 즐거운 학위생활 가능할겁니다. 확률책에는 고려되지 않지만, 동전이 서는 경우도 현실에서는 있으니까요. 연구나 커리어가 뭐 중요한가요...

어떤 지도교수를 만나느냐에 따라 학계가 푸르른 바다처럼 보일 수도, 또는 더러운 시궁창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대학원 생활에 있어 졸업장에 새겨지는 학교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궁창을 겪고 싶은 분이 아니면 오지마세요. 차라리 다른 학교 가시길

자기 할 일 잘하면 됩니다.

*** 선배님이야말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 불만이있으면 숨어서 이러지말고 직접 랩에와서 얘기하시죠

모두 다 열심히 하는 분위기 좋은 연구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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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늘은 가려질까요? 이 연구실이 궁금하시면 보건대학원생 아무나에게 1분만 시간내서 직접 물어보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연구실인지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세부전공이 어려운 학문인만큼 못따라가고 학생 본인의 잘못으로 랩생활이 만족스럽지못햇을 경우도 있는데 일부러 악의적 댓글 달지마시십오.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자책해야지 끝까지 노력하신 교수님께 그책임을 전가해봤자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인 첫댓은 블락되고 갑자기 편지쓰듯 "감사드립니다"로 끝나는 칭찬릴레이. 진실은...

학위기간 내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으며, 연구와 졸업을 포함해 여러 면에서 늘 제자들을 위해 고민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격적으로 너무나도 훌륭하셔서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분입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교수님.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주심.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에겐 학생의 상황에 맞게 많은 길을 열어 주시고 지도해 주심. 교수님이 원하는 연구가 아닌 학생이 원하는 연구에 관심과 지도 격려를 해주시는 영국 신사같은 젠틀하신 교수님이심.

누구보다 제자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분이십니다. 졸업생도 공무원 교수 정출연 등으로 갔으며 학생들사이 랩 분위기도 좋습니다. 저는 랩실있을때 충분히 지원해주셔서 생활비따로 안벌고 생활했습니다. 본인이 노력한만큼 충분한 지도받고 빨리 졸업할수있습니다.

제가 본 교수님은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이시며 여러모로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많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교수님 덕분에 저도 안정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정말 지식인이시고, 생각도 바른 분이신 듯... 기본적으로 학생 대우에 차별이 없고, 연구실에 머문 기간과 본인 노력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것이 점점 나아지는 정상적인 연구실임. 부당하다고 느껴지면 본인을 되돌아보길......

성실한 자세로 학위 과정의 본분을 잊지 않고 자기 할 일 잘하면 그 이상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한 줄의 글로 얼마나 전달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교수님의 지도와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 졸업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역시 세상은 운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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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줄평은 해당 교수의 요청으로 블락처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