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석사진학에 관한 고민

2026.08.19

1

127

원래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다가, 대학생 때 열심히 해서 27년 2월에 탑 성적으로 졸업 예정에 있습니다.

학부를 그냥 지잡대를 나와, 분야에 대한 흥미도 있고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나 제 학구열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석사까지는 무조건 진학하고 싶지만 박사까지는 아직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도교수님 말씀으로 "너는 여기있기 아깝다. 나는 네가 있으면 좋지만, 개인적으로 네가 좁은 학교에서 벗어나 탑티어 대학교에서 너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과 경쟁을 하고 시야를 넓히는 것이 더욱 나을거 같다. 여기서 잘하는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해주시며 4학년 여름방학부터 지도교수님의 소개를 받아, 네임밸류가 높은 대학교 연구실 인턴 과정을 수료했고, 2학기에도 인턴활동(11월까지)을 이어나간 뒤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 진학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T.O. 상의 문제로 다른 인원들과 경쟁구도가 됐고 떨어질 가능성도 생긴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결국 박사까지는 아직 고민인 상황인데, 저런 경쟁구도에서 서류면접을 1차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석사만 지원을 하면 떨어질거 같아, 석박사 통합으로 신청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건데, 앞서 말씀 드렸듯 박사에 대한 확신과 의지가 부족하고.. 새롭게 온 인턴생활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원래 바이오 중에서도 대사쪽, 세포 소기관등의 매커니즘을 분석하는 분야에서 학부연구생을 약 2년 반정도 지잡대지만 거의 석사 수준으로 논문 작성을 준비하거나 2저자로 보조하는등의 활동을 이어갔고, 이 분야에는 매우 흥미가 있었는데 인턴쪽 분야는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생겨 단백질 구조나 전기쪽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이쪽에는 원래 대사처럼 그렇게 큰 흥미까지는 느끼지 못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원래 애초에 박사에 대한 확신도 의지도 없었을뿐더러,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 학과에 100% 의 흥미를 느끼지 못 하는 수준(아예 재미없고 일처럼 느껴지지는 않음. 약간의 흥미도 있고 재미도 있으나 원래하던 분야만큼은 아님)에서 서류면접 통과를 이유로 무작정 석박사를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예 박사생각이 없는건 아닌지라 더 고민이고, 다른 대학원 모집을 알아봐도 석사와 석박사통합 중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던데, 마찬가지로 국내에 탑티어 대학교에서 석사만 뽑는 경우가 별로 없는걸로 알아서 자대가 아닌 이상 석사만을 타대해서 가능할지 여쭤봅니다.

현재 반정도 내린 결론은 인턴은 곧 제 경력이 될테니 이어나가되, 타대학 중에서 원래 흥미를 느꼈던 랩과 컨택을 해보거나 학부 지도교수님의 자문을 구해보고, 다른 길이 있으면 석사지원으로 여러 군데를 지원해보고. 다른 길이 없다고 판단되면 박사수료까지만 끝내는것을 고려해 석박사로 지원을 하고자합니다.

선생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개

2026.08.19

학부 지도교수님하고 상의를 해보시는게 가장 현명할 것 같아요.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특임연구원(K-문샷 PD: AI과학자 분야) 초빙

자세히 보기

합격자들이 추천하는 김박사넷 밋업: 올해 마지막 일정입니다

사전 등록하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