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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많은 연구자들을 만나보며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파악한 패턴에서 어떠한 것을 발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특성으로 평가받지 않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적, 인종, 종교에 성별도 포함이겠죠.
말씀을 들어보니 여러 연구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자리에서 학계의 다양한 계층의 인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개인적으로 여성 연구자에 대한 어떠한 인식이 있다 하시더라도, 그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시면 주위 사람들이 그에 반응하게 될 듯합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 연구자들은 상처를 받을 것이고, 연구자를 꿈꾸는 예비 여성 학생들은 낙담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본인이 스스로 경험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성 연구자에 대한 편협한 편견을 가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성 연구자가 남성 연구자에 비해 어떠하다, 혹은 차이가 없다를 주제넘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설령 어떠한 특성이 있더라도 이렇게 공공연하게 발화하시는 것에는 득보다 실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기는 익명 게시판일 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의 사견이 빠르게 퍼지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평소 느낀 바를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신 것일지 모르겠지만 의도치 않은 큰 영향이 미칠지 모름을 한번 더 재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55 - 진짜 징징거리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55 - 단순합니다. 징징대는 남자는 징징대는 인간이라고 기억했고, 징징대는 여자는 징징대는 여자라고 기억했을 뿐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편향을 교정하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20 - ...그 웬만하면 냅두세요. 본인도 애 나이로 상대랑 저울질 하면서....딱히 다를 바 없어보여요.
솔직히 본인도 은연중에 그 사람 무시하고 있는 거 아니예요? >>> 나이도 많은 주제에 나랑 같이 들어왔으면서 반말쓰네? 그런 주제에 나에게 어른대접 받으려 하네? 꼴받네?>>>약간 이 마인드신 것 같은데.
동기가 너라고할때 대처
11 - 그 뭐 우주선 개발인가에 코드 손으로 수백장? 적어서 오류 없이 돌린 여자 과학자인가 생각나네요.
뭐든 그 시대에 맞게 잘하는 사람은 시대가 변해도 잘 적응하고 여전히 잘할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글쓴이분도 열심히 공부하고 직접 코딩하고 논문읽고 쓰고 했는데, 요즘 뭐 AI가 글도 잘써주고 논문도 요약해주고 코딩도 해주고 하니 시간 아까운것 같죠?
근데 님이랑 비슷한 연배, 님보다 윗 선배들은 더더욱 손해가 큽니다 그런 관점에선.
다 모두 같은 상황이란거죠. 이제 막 시작하는 새내기들 보면 꿀인 것 같지만, 우리 윗세대들은 손으로 논문 도서관에서 빌려가며 보던 시절에 PDF로 쉽게 보는 우리들을 보고 똑같았을 거란 말이죠.
근데 여전히 그런분들이 시니어 교수로써 학계를 이끌어갑니다.
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요약은, 잘할 놈은 적응도 잘하고, AI는 tool일뿐이고 학문의 깊이니 뭐니는 AI가 있든없든 깊게 이해하고 파고드는 사람은 다 파고 듭니다.
그리고 논문 읽어만 봐도, 그 사람하고 이야기만 조금만해봐도 겉으로 AI로 흉내만 지식하고 깊이 있는 사람하고 차이가 납니다.
주말새벽에 쓰는 신세한탄글
9 - 수술하면 부재기간이 생길텐데 당연히 공유해야죠 직장에서도 그런건 당연한겁니다
교수님께 질병 있는 거 말해야할까요?
9 - 그리고 그런것들과 별개로. 작성자님. 힘내십시오.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교수님께 질병 있는 거 말해야할까요?
7 - 하브넷 보면 웃긴 거 많음
본인 선택으로 교수돼놓고 대기업 간 사람들보다 월급 적다 징징대는 것도 웃김
본인들 대학원생 월급엔 그렇게들 무관심 하시면서 ㅋㅋ
하이브레인넷에 과제 떨어진 교수들 인성 수준 처참
13 - 지도교수가 교수하면 좋다고해서 설득된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지도교수가 하라는 것만 잘해서 내신성적처럼 논문이 다작되어서 교수가 된 케이스도 많구요. 어떻게보면 운이 좋아서 된 케이스가 생각 외로 많은데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잘났는데 이런 꼴을 당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에서 어이가 없는거죠. 어쨌거나 결국 다 본인이 감당해야할 것들인데 욕해봐야 아무런 변화가 없을텐데, 대학원생들은 월급이 적다니 끈기가 부족하다니 욕하더라구요. 억울하면 학력이 좋으시니 지금 수능을 다시봐서 의치한약수에 가면 되는건데 그건 죽어도 싫고. 제일 철밥통인데 불만은 제일 많아요. 그럴 시간에 기업체에 가거나 다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연구비를 받을 노력을 하시던가. 꼬래 가방끈 제일 길다고 그건 죽어도 싫고. 학교 울타리 내 왕노릇만 하는 분들임. 물론 교수님들 중에 정말 훌륭하신 분들은 진심으로 리스펙합니다.
하이브레인넷에 과제 떨어진 교수들 인성 수준 처참
10 - ㅋㅋㅋㅋㅋ ㅇㅈ
내가 K말년차 박사과정인데 내가 알고있는 skp나 과기원 교수들 아니면 실적좋은 교수들은 개인기초 안된사람 거의없음. 어디 지거국이나 연구역량부족한 학교서 중국저널써서 jcr상위 몇퍼 있는데 떨어졌다고 징징되는듯.
하이브레인넷에 과제 떨어진 교수들 인성 수준 처참
12 - 그런 말 지껄이는 교수 치고 남 앞길 막을 정도로 끗발 있는 놈 없음
타대로 박사가면 앞길 막는데요
20 - 학생 앞길 막겠다고 실제로 다른 대학 교수한테 전화까지 걸고 하는 인간 봤는데 솔직히 전화 받은 교수도 속으로 이 인간이 미쳤나 함.
타대로 박사가면 앞길 막는데요
13 - ...타대로 간다는말 함부로 하면 어떻합니까? 제정신이세요? 예를들어 중소기업 다니다 다른곳으로 전직한다고 해보세요. 허허... 그날부터 왕때입니다.
타대로 박사가면 앞길 막는데요
7
무난하게 사는 방법
2025.11.22

일본에서 취업 자리 구했고
여자친구도 이 지방사람이라
일본에서 쭉 살 예정입니다.
취업도 됐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뭐 무난한거 같은데 역시 일본은 한국보다 페이가 낮아서...
일본에서 사는게 맞나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요.
저 스스로 이런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는 생각하는 방식을 찾아내서
이제는 일본에서 평생 살 확신이 생겼습니다.
나름 괜찮은 생각이라 혹여나
다른 분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오래간만에 글 써봅니다.
박사하신 분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으면,
비판적인 사고도 가능하고 메타인지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역량이 크다는 거죠.
연구가 좋든 실든 연구 관련 능력치가 높다고 믿습니다.
그럼 연구자로서 최고의 삶은,
연구가 되는 환경에서 계속 생각하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능력치가 최대한 활용되는게 연구니까요.
인정받기도 수월하고.
돈도 중요하지요 물론.
허나, 저에겐 박사 시작했을 때나 끝날 때 즘이나
돈보단 연구환경이 더 중요한 우선 순위 입니다.
연구가 하고 싶었기에, 이게 알고 싶었기에 시작했습니다.
남들 얼마벌고 집사고 이런 소식들에
예전에는 저 스스로가 급해졌는데,
잠깐 잊었던, 왜 박사를 시작했나의 동기부여를 생각하니
그냥 이런 소식에 무던해지더군요.
무던해지니 비로서 제가 원하는 가치관의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논문 한편씩 쓰고
받은 돈 차곡차곡 모아서 집사고
사랑하는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애낳고
돈을 안쫓으니 제가 사랑하는 것들과
진정 하고 싶은 것들이 보입니다.
전 교수할 정도로 스펙이 좋지 않고
능력도 안됩니다.
근데 연구는 꼭 교수가 되어야만 합니까?
전 제 나름대로 연구자로서의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박사 졸업하고 3~4년뒤에 삶이 안정되면
사회인 박사로 (한국으로 치면 파트박사) 한번 더 학위 해보려구요.
제 랩실 한정에선, 사회인박사라고 석사생들이 대신 논문쓰고 실험해주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전정 본인이 지도받고 데이터 뽑는 분위기여서 그리 앝볼만한 커리어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하고 싶은 연구하며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젤 무난한 인생 같더라구요.
경쟁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로
가족을 위해 사는게
이래저래 정신건강에 좋은 듯 싶습니다.
일본 정년은 65살인데 아마 저때는 70살 이상 되겠죠?
전 벽에 똥칠할 때까지 내정받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앞으로 40년 이상 일할 거 같은데~
이리 생각하니 경제적으로 뒤쳐지는 게 그리 큰 것 같진 않더라구요.
자식에게도 손 안벌리고 살 거 같기도 하구요.
연구가 재미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박사님들에게,
자그만한 코멘트 드리면,
학부 때 읽었던 전공책이나 읽은지 오래된 책 다시 읽어보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때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지금은 이런 의미구나
소름돋도록 본인이 성장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앎에 대한 즐거움은 역시 세상에서 가장 재밌습니다.
요약하면, 제가 내린 무난한 삶은
1. 연구를 손에 놓지 않기
2. 연구가 되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연구를 즐기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3. 건강하게 살기
2번째 학위는 뭘 해볼지 기대됩니다
아직 모르는게 무수해서
뭘 더 해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면 할수록
내일이, 한달 뒤가 그리고 1년 뒤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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