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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AI시대에서 가장 불쌍한건 과학고/영재고 애들 아닌가

2025.11.16

58

12883

과학고/ 영재고에서 3년동안 뼈빠지게 공부하고
졸업했을시기에

이미 웬만한 수학 과학 연구직은 ai가 대체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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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개

2025.11.17

글쎄.. 내가 과고나온 입장에선 과고애들이 가진 제일 큰 무기는 수학/과학 잘 하는게 아니고, 좋은 친구가 많은 거임. 어느시대 어느분야건 살아나갈 길은 좁을지언정 있기마련이고 그걸 찾는건 비교 우위를 초반에 선점한 소수 집단일 가능성이 큼.

과고애들은 그냥 수학과학만 잘하는애들이 아니라 그냥 머리가 좋은 애들인건데 중고딩/학부 수학능력에서 걔들 못따라가는 일반학생들보다 과고애들이 불리한게 딱히 뭐가있는지 잘 모르겠네.

대댓글 38개

2025.11.17

일반고는 나쁜 친구들이고 과고는 좋은 친구들이냐 ㅋㅋㅋㅋ

2025.11.17

틀린 말 아닌거 같은데? 주위 사람이랑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

2025.11.17

반대로 생각하면 1급수 아니면 죽는 나약한 사람들아닌가요

2025.11.17

과고는 좋은 친구 -> 그럼 일반고는 나쁜 친구?
과고 좋은 환경 -> 그럼 나쁜 환경에선 못 살아남을듯

도대체 무슨 논리 흐름인지 모르겠네..
평소에 자기는 말싸움 다 이기고 말빨 좋다고 생각하고 살죠?
딴 사람이 말하는 의도 왜곡시키고 (아님 이해를 못하는건가?), 어떻게든 반박해볼려고 하네..
논문 쓰는 연구자 맞아요..?

2025.11.17

과고 영재고 가면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어서 좋다잖아요ㅋㅋ
그럼 일반고 가면 좋은 사람 만날 확률이 과고 보다는 적다는 의미고요.
주변에 질 나쁜 사람들이 방해하고 훼방두면 살아님을 힘이 없나보다 생각할 수 있지 않아요?
왜 긁힌거지ㅋㅋㅋㅋㅋ

2025.11.17

원댓쓴이가 긁힌 게 아니라 백석님이 열등감이 심해보이는데요 ㅋㅋ

2025.11.17

과고에 가면 좋은 친구가 많다 -> 좋은 친구가 많으면 인생 사는데 이점이 생긴다.
위 주장에서 과고에 간 사람은 나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저항하는 힘이 과고에 가지 않은 사람보다 떨어진다
라는 반박이 어떻게나오죠?
반박을 하려면 과고 영재고에도 좋은 친구 별로 없다, 또는 좋은 친구 많아도 졸업하면 별거 없다, 공부 잘하고 능력 있는 학생이 인생에서 성공하는건 아니다 쪽이 나와야지,

2025.11.17

글쓴이: AI 가 수학과학 잘하니까 과고생 불리한거 아닌가요?
과고생 댓글: 수학과학을 잘하는것만이 무기가 아니라 남들보다 무언가 잘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 "좋은 사람들" 끼리 똘똘 뭉쳤는데 불리할게 뭐가 있냐
나: 얘네는 안좋은 사람들 사이에선 뭘 못하나? 그래 주변 환경이 중요하지 당연히. 근데 그렇지 못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렇게 말하면 그런 사람들은 뭐가되지? 태어날떄부터 주변 환경이 안좋은 사람들은? 왜 그런걸 생각 안하고 함부로 말하는거지? 맘에 안듬

2025.11.17

난 과고 안나왔는데 과고 영재고에도 좋은 친구 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어 ㅋ

2025.11.17

살다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공부하는게, 좋지 않다는 논리를 전개하려는 사람은 처음보네요...
그리고, 누가 일반고가 나쁘다고 했습니까? 과고는 좋다 -> 일반고는 나쁘다? 라고 멋대로 해석한건 본인 아닌가요?
맨 위 과고출신분은, 과고의 메리트를 얘기했지, 일반고 사람을 비방했다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요?

지금 얘기하는 좋은 환경, 좋은 친구의 의미는 이해하고 있나요?
혹시 군대 안가셨나요? 공군 또는 카투사 가서 잘했다라고 하는 사람들 얘기는 들어봤나요?
부모님들이 가능한 좋은 동네에서 애들 키우고 싶은 이유는 생각해봤나요?

백석님, 당장 과고 떨어진 중학생 고등학생이시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왜그렇게 어리고 유치합니까 사람이

2025.11.17

과고에 가는 이유를 내가 좋아하는 수학과학 원없이 할수있다가 아니라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이게 진짜 문제가 없어보이나?

2025.11.17

당연히 환경 중요하죠.
좋은 음식 먹이고 싶지 누가 흙퍼먹이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근데 현실은 누군가 좋은 음식을 먹고 누군가는 진짜 흙퍼먹고 있는데
나는 좋은 음식 먹는 "좋은 사람들" 이랑 잘먹고 잘살래. 라고 말하면 인성에 문제 있는건데

2025.11.17

맹모삼천지교부터 유럽사립스쿨까지 교육에 있어 주위 환경이 미치는 영향은 자명한데요. 과고 영재고의 설립 목표는 당연히 이공계열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한국 입시제도를 초월한 교육과 그에 합당한 평가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비슷한 분야에 재능과 관심도를 보이는 인원들을 모아 시너지를 노리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해당 교육 기관 외의 인원을 무시하거나, 혹은 초법적으로 구조적인 불이익을 주려고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기왕 있는 기관의 시너지를 무시하는 것도 비합리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과고 영재고의 좋은 환경을 소개하는 것에 그럼 나쁜 환경에서 자생력이 떨어지냐는 앞뒤가 맞지 않는 반발에 대해 지적이 들어오자, 과고 영재고가 좋은 환경 누리려고 가는 곳이냐는 곳으로 또다시 논점을 흐트리시네요.

2025.11.17

환경이 안중요하단게 아니라
그런 갖춰진 환경에서만 시너지를 낼수밖에 없는 현실이 최선이면 그게 한계점이고 문제점이지
님들은 그걸 정답처럼 말했잖아.
자생력 떨어지는거 맞는데 ㅇ왜 인정 안하려 하지

2025.11.17

자기가 자생력 떨어지는걸 가지고 주변 사람을 좋은 사람들 안좋은 사람들 이러는거자나

2025.11.17

과고 나오면 고등학생때 더 좋은 환경 및 인맥이라는(그럴 확률이 높은) +α를 가진다고 하는거지…
진짜 왜그러세요 백석님.. 너무 건강하지 않게 바라보시네

저도 일반고 나왔는데, 과고의 저런 메리트는 인정하고, 그대신 나는 더 열심히 하고 주위에 좋은 사람 많이 찾아서 둬야지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리고 자생력 얘기는 후.. 그냥 어떻게든 과고의 단점을 찾아서 까내리고 싶은건가요

2025.11.17

좋은 환경이 주어지면 시너지를 잘 낼 수 있다 고 해서 나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떨어진다 고 말하는게 잘못된 주장이라는 겁니다.
과고 영재고에서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성취를 보이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나쁜 환경에서도 자생력 있게 잘 자랄지 힘들어할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과고 영재고가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라는 말을 과고 영재고가 아닌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시는 것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만, 적어도 그런 주장을 하려면 충분히 좋은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도 개인의 노력으로 월등한 성취를 보일 수 있다 는 말씀을 하셔야지, 과고 영재고같이 꽃밭에서 자란 사람들은 환경만 바뀌면 다 실패할거야 라는 역비난을 하시면 어떡합니까.

2025.11.17

앗.. 나름 진솔한 의견을 가볍게 쓴 것인데 이렇게 싸우실줄은 몰랐네요.

저는 자생력에 대해서는 어떤 말도 한 바가 없고요, '좋은' 친구라는 말에서 어떤 부당한 엘리트주의나 특권의식이 떠오르신 것 같은데 오해를 일으킨 것 같아서 유감입니다.

과고 졸업한게 20년이 되어가는데 그때 공부 잘 했던게 지금와서 뭐 얼마나 남아있겠습니까. 다만, 연구하다 궁금한 분야가 생기면 물어볼 뛰어난 동문 박사들이 많고, 아무래도 연구기관들을 접하다보면 동문을 만나 의지할 일이 종종 생기다보니, 과고 졸업장의 가장 큰 효용은 인적자원인 것 같아서 써본 의견입니다.

아마 수월성교육을 시키고싶은 부모들 의견도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마저도 대중의 보편적 환경을 무시한 무례한 발언으로 생각하신다면 제 경륜이 그만큼밖엔 안 되는 것이겠지요.

2025.11.17

여기 열등감 터져서 개똥논리 댓 쓰는애만 봐도 흠

2025.11.17

무슨 말장난이야
나쁜 환경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 아웃풋 잘 낼거 같으니까 가는거 맞지?
그럼 나쁜 환경에선 상대적으로 아웃풋 못낸다는거고 그게 자생력이 떨어지는거 아니냐는 건데?
나쁜 환경에서 더 좋은 아웃풋 낼 수 있게 노력을 해야지 자기들끼리 담쌓고 우린 좋은 사람들 이러는게 맞냐는데 자꾸 딴소리 하네

2025.11.17

도대체 누가 담쌓았나요?
스스로 과고랑 담 쌓고 아니꼽게 보는건 본인 아니신가요?

2025.11.17

당연히 세상 모든사람이 나쁜 환경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결과 기댓값을 가지죠.
근데 좋은 결과 기댓값을 노리기 위해 좋은 환경을 선택한 사람이, 나쁜 환경에서는 아웃풋이 떨어질거라는것은 논리 비약으로 억측하는겁니다. 나쁜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A 의 자생력이 좋다. 는 인정하는데,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B 의 자생력은 나쁘다. 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양보해도 B 의 자생력은 시험받은 적이 없다 정도 아닙니까?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한정적일수 밖에 없는 자원을 소수가 독점하는 것에 대한 주의를 말씀하시고 싶은거 같은데, 물론 흥미로운 주제이고 생각해볼 지점입니다만, 말 시작부터 논리 비약으로 수많은 사람들 기분 나쁘게 하는 틀린 논지로 시작하면 아무도 귀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2025.11.17

좋게 말해 자생력이고요
과고에 ”좋은 사람들” 만나러 간다는 말이
무균실 가겠다는 말로 들려서요
전 솔직히 그게 좋은 환경인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당연히 “좋은 환경” “좋은 사람들” 이라는 전제하에 말하는게 납득 안되서 계속 말하는 겁니다

2025.11.17

그럼 쟁점이 두개네요. 우선 1. 과고/영재고가 좋은 환경 이 아니다. 2. 정제된 환경에서 육성된 인재들은 무균실에서 큰 화초처럼 자생력이 떨어질것이다.
우선 1에 대해 말하자면, 이공계에 특화된 적성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을 모아놓고, 그에 걸맞게 보편적 공교육에서는 제공하기 힘든 교육과정을 초월한 교육을 제공, 그리고 거기서 육성된 뛰어난 인재들사이의 인적 네트워크를 얻을수 있는 곳이 좋은 환경이 아닌가요? 물론 너무 어린나이에 한쪽 방향으로 치우친 공부를 시킨다거나, 학생들 사이의 고도의 경쟁을 유도해서 개인에게 과한 압박이 주어진다거나 하는 의미에서는 단점도 있겠지요. 하지만 '나쁜 사람과 만나는 경험을 해야하는데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환경이 아니다' 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2. 에 대해 말하자면, 제 의견은 위와 같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아웃풋을 냈다 는 것이 나쁜 환경에서는 살아남지 못한다 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2025.11.17

그리고 대댓글을 다신것을 보면, '주변에 질 나쁜 사람들이 방해하고 훼방두면 살아님을 힘이 없나보다 생각할 수 있지 않아요?' 라고도 하시고, '근데 현실은 누군가 좋은 음식을 먹고 누군가는 진짜 흙퍼먹고 있는데 나는 좋은 음식 먹는 "좋은 사람들" 이랑 잘먹고 잘살래. 라고 말하면 인성에 문제 있는건데' 라는 말씀도 하시는군요.
그럼 지금 '과고/영재고는 학생들을 이상적인 조건에만 노출시켜서 남들이 훼방 놓으면 금방 좌절해버리는 백면서생을 양성한다' 가 문제인가요, '과고/영재고의 좋은 조건을 일부끼리만 공유하며 남들을 배제하는 것' 이 문제인가요?

2025.11.17

아니요 제 말은 그 쟁점이 아닙니다
1번 과고는 좋은 환경 아니다 - 아니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수학과학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2번 과고생은 자생력 없다 - 아니요 그런뜻 아닙니다

댓글에 “수학과학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 때문에 간다” 는 말이 담고 있는 의미가 전 별로여 보여서 시작한겁니다

2025.11.17

그럼 대체
반대로 생각하면 1급수 아니면 죽는 나약한 사람들아닌가요, 얘네는 안좋은 사람들 사이에선 뭘 못하나?, 갖춰진 환경에서만 시너지를 낼수밖에 없는 현실이 최선이면 그게 한계점이고 문제점이지, 자기가 자생력 떨어지는걸 가지고 , 무균실 가겠다는 말로 들려서요, 전 솔직히 그게 좋은 환경인지도 모르겠는데
같은 말을 왜 하셨습니까? 위 말들은 명백히 "과고/영재고 출신들은 갖춰진 환경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약한 사람들이고, 그런 무균실 같은곳이 좋은 환경인지도 모르겠다" 로 이해되지 않습니까?

2025.11.17

아무튼.. 이제 논점이 명확해졌네요. 과학고/영재고는 수학과학 특화된 교육을 듣는 곳이며, 순수한 학구열로 진학해야지 거기서 인맥 쌓아서 이득 보려는 목표로 진학해서는 안된다. 라는 주장이 맞으십니까?

2025.11.17

그것도 아님
위에 댓글애서 “좋은 사람들” 이랑 뭉치면 불리하지 않다는게 뭐를 내포하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2025.11.17

그걸 왜 제가 잘 생각해봐야 합니까? 본인이 잘 설명하셔야지요. 제 지도교수님께서 늘 말씀하시기로, 사람들은 잘 생각해볼만큼 네 주장에 관심이 없다고 하셨지요. 세상에는 빈약한 논리구조와 자기모순으로 가득찬 네 주장을 시간 들여 곰곰히 생각해서 정말 하고싶었던 말을 찾아내서 이해하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이 많다고.

2025.11.17

톨스토이님 김박사넷 고딩 초딩 중딩 다 가입할 수 있어서 걍 무시까셔도 될 것 같아요

2025.11.17

비방하는 의도가 전혀 없는 글에 기분나빠하고
그 이유에는 이상한 논리 흐름으로 근거 만들어오고
표현도 본인이 먼저 나쁘고 자극적인 워딩쓰면서 왜 긁히냐 그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기랑 다르게 생각하고 리액션도 누르는데, 본인이 틀린것 끝까지 못받아들이고

결국에 한 집단 특정해서 부실한 근거로 비난하는건 본인인데..
여러모로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2025.11.18

아니 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생각을 말한건데 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 긁힌거 같아서 당황스럽네

2025.11.19

열 등 감

2025.11.19

우 월 감

2025.11.20

지나가던 학부생인데 왜 이렇게 생각이 꼬이신 건지 모르겠네요. 본인도 결국 좋은 연구 환경 찾아서 대학원 오신거 아닌가요? 자생력 기르고 싶으시면 집에서 배 벅벅 긁으시면서 좋은 논문 쓰시면 될듯합니다.

2025.11.21

아니 나도 영재고 출신인데 죽이려고
달려드는 꼴 보면 안타깝다
거울좀 봐라 여러의미로

2025.11.23

좋은 친구는 진짜아니긴함ㅋㅋ 차라리 일반고친구들이 의리도있고 훨씬낫지ㅋㅋ

2025.11.17

대체 안됨. reasoning AI는 이미 plateau에 들어섰고 전업 수학자와 과학자를 대체하는 일은 없을것. 다만 아주 좋은 연구 보조도구가 되겠지.

대댓글 1개

2025.11.17

AI에 지식추론을 맡기는거다 보니까 연구자들간
능력 갭이 좁아지긴 할듯

2025.11.17

제발 니 걱정이나 해 저능아야 ㅋㅋㅋㅋㅋ

2025.11.17

결국 그들이 AI를 보조도구로 더 잘 활용하게 되고, 글쓴이와 그들의 능력차이는 지금보다 더 커지게 될.것임. 이제 지식의 양극화가 극심해질텐데 글쓴이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지식의 극빈쪽으로 더 내몰릴 것으로 예상함.

대댓글 4개

2025.11.17

보조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이라 해봤자 프롬프트 입력하고 지식추론을 맡기는건데
동일한 AI에 지식추론을 맡기면 오히려 최상위 연구자랑 하위권 연구자랑 갭이 더 좁아질듯

2025.11.17

"보조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이라 해봤자 프롬프트 입력하고 지식추론을 맡기는건데"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에서 이미 갭을 보여주고 있음.

본인 SPK 교수로서 이 차이를 이미 학생들로부터 느끼고 있음. 수고하세요.

2025.11.1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AI 가 추론을 한다고?
글쓴이는 ai 가 뭔지 모르는 듯

2025.11.17

AI를 활용할수록 하위권 연구자들이 머리를 싸매서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AI가 뚫어줄텐데 평준화됐으면 평준화됐지 양극화는 안됨

2025.11.17

진짜 개병신같은 소리다 과고 못가서 합리화하나 싶은정도

2025.11.17

왜 의대생도 ai에 대체될텐데 불쌍하다고 하지

2025.11.17

ㅋㅋㅋㅋ너 과고 안나왔잖아

2025.11.17

3년동안 뼈빠지게 공부하는 동안 남는게 뭘까?

1) AI가 다 풀어주는게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고, 풀이 과정 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 vs AI가 어떻게 풀어냈는지 보고 이해하거나 최소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2) 어차피 AI가 다 해줄거니 3년간 대충 학교 다니다 온 사람 vs 3년간 뼈빠지게 공부하면서 스스로 고민하는 뇌를 만든 사람

전자는 AI의 노예가 될 것이고, 후자는 최소한 AI의 친구 정도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똑같이 Ai가 푼 해답을 내놓는다 한들 전자가 주장하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듯.. 후자가 얘기하면 그래도 최소한 들어는 주겠지..?

아무나 할 수 있다는 건 진입장벽이 낮아지거나 없어지는게 아님.. 보이지 않는 단단한 유리벽이 생기는거임...

대댓글 1개

2025.11.17

연구자라면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전망을 볼텐데..

2025.11.17

열등감이 어마무시하네 ㅋㅋ

2025.11.17

흠.. ai가 어중간한 프로그래머들 자리는 없애고 창의적인 소수에게 어마어마한 연봉을 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뭔가 생각해보셔야 할텐데..

대댓글 1개

2025.11.19

그렇게요. 프로그래머들 보면 딱 답 나왔는데 이걸 여기서 1. 모든 과학자는 대체된다. 2.과고(= 최상위집단)들은 할게 없게된다. 라니?

과고 최상위 집단한테 오히려 더 좋아진거 아닌가 싶은데?

2025.11.18

알고리즘 개발자와 코더의 차이다.

2025.11.18

"수학 과학 연구직은 ai가 대체한다"
올해 들은 말 중에서 최고로 신박하고 재밌었다

2025.11.19

진짜 1차원적인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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