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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박사 과정과 미국 박사 지원 고민에 대한 현실 조언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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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미국 박사 과정을 지원했다가 모두 떨어지고 독일 박사 과정 중입니다.

한국에서 학사 석사 모두 마치고 독일로 박사 과정을 오게 되었습니다.

독일 선택한 것을 조금 후회해요. 정말 독일 박사는 나중에 한국 돌아가기나 미국으로 포닥을 가기 힘들까요?

자꾸 미국만을 동경하는 제 마음이 문제인걸까요?

분야도 석사때 한거랑 완전히 바뀌었고, 제 교수님이 대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교 네임밸류도 안 높아요,, 오히려 되게 낮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은 없고, 디스커션이 활발한 환경도 아니에요.

돈은 많이 받고 편하게 살다가 6-7년 하다보면 졸업은 하겠지만 워낙 욕심이 있어서 해외 박사를 생각하고 온거라 갑자기 미국 박사를 다시 지원해볼까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는 연구 실적으로 1저자 논문 1편과 공저자 논문 5편이 있고 몇가지 수상실적이 있지만 학점은 모두 3.5x/4.5 로 매우 낮아요.

되게 착잡하네요. 분야는 재료 분야입니다.

팩폭과 조언 모두 환영합니다. 이 방황을 빠르게 끝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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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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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네. 나도 독일인데 막스플랑크나와서 지금 지금은 전공도 못살리고 화장실청소 알바중

대댓글 1개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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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늦었으니까 빨리 한국가셈. 나처럼되기 싫으면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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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분야면 한국이 얼마나 좋은데 뭣하러 이름없는 독일대학다님? 독일대학 순위는 계속 떨어지고 첨단산업분야에서도 한중일한테 점점 밀리는게 현실임. 특히 재료쪽이면 한국이 잘하는 분야고 설포카 성한 이런데로 바꿔보셍. 학계에 남을거라면 독일은 더더욱 아님. 여기 여성 lgbt할당제가 얼마나 매운수준인데. 나는 중간에 현지인이랑 결혼해버려 못돌아가는데 ㄹㅇ 한국에서 석박하는게 훨씬나음. 나는 전공도 못살려 취업하고 그래서 우울증와서 힘들게 살고있음. 돈이 모이느냐 그것도 아니고. 인피니온이나 바이어같은데 기회는 많겠지만 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기차도 맨날 늦고 노숙자와 쓰레기천지인 나라말고 한국가셈. 학문에 욕심이 있으면 독일은 ㄹㅇ 아님.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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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사 별거없음. 국박 국포닥해서 교수되고 학문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넘쳐남. 논문수가 중요하긴 한데, 논문내는거 한국대가가 독일 웬만한 교수들보다 훨씬잘함 한국의 유일한 문제는 역사가 짧다는거지 짧은 역사에 비해 실력은 ㄱㅆㅅㅌㅊ임. 이런나라와서 저처럼 썩지말고 한국가요.. 난 독일와서 인생 망했고 돌아가고 싶어도 당장은 못돌아가는데 내가 만든 지옥이지. 부디 꼭 성공하시고 꿈과 희망이 있는 한국가요.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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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엔진과 전투기도 못만들고 우주발사체도 15초만에 꼬라박은 나라 vs KF21보라매도 만들고 제트엔진까지 도전하고 누리호발사도 성공한 나라. 무조건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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