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 결정이 많이 늦어졌고, 현재 서카포 ssh ist등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원들이 모집이 거의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취준 or 대학원 입시를 생각중인데 그 밑에 대학원이라도 써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대학원 재수를 하거나 일단 취업을 하는게 맞을까요?
학점 열심히 쌓아와서 상위권 대학원 생각하고 있었는데 위에 나열된 대학 밑으로 써보려니 후회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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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11.12
정말 대학원 진학에 열의가 있었다면 모집기간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생각이 없을 수 있었을까요?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이나 취준은 본인의 연구적성이나 금전적 가치관에 따라 정하는 거지, 남이 하라는 대로 따르는 게 아닙니다. 20대 중반이면 본인 삶의 결정은 충분히 스스로 할 나이입니다. 본인이 연구에 흥미가 있거나 학계에 남고 싶거나 미래 R&D 직종 업무를 하고 싶은 열망이 강하면, 26년 후기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본문에서도 이미 후회할 걱정을 하는데, 눈을 낮춰 아무데나 들어가면 분명히 후회할 겁니다. 6개월은 그리 큰 시간이 아닙니다. 그 시간동안 연구자로서의 기초를 닦고 그 후 대학원에 들어가시면 오히려 더 쉽게 적응하실 겁니다. 만약 단순히 학점 높은 게 아까워서 대학원에 가려고 하신다면... 그냥 취업하시는 길을 권장드립니다.
대댓글 2개
2025.11.12
대학원 생각은 2학년때부터 있었고 개인적 사정으로 진학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가 현재 다시 고민중에 있습니다. 우선 학계에 욕심이 있는건 아니고 석사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대학원 간판보다 랩실이 중요하고 랩실보다 중요한건 그 안에서 제가 연구 실적을 내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석사 후 취업은 대학원 간판도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라도 본인이 갈 수 있는 대학원보다 낮은 대학원을 지망하기를 원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취업을 하더라도 추후에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 있는데, i) 지금 취업을 하고 추후에 더 나은 대학원을 갈지, ii) 내가 갈 수 있는 대학원보다 많이 낮추더라도 지금 입학을 하는게 나을지 에 대한 고민입니다.
2025.11.12
지금 제 글을 읽어보니 대학원 생각도 없다가 학점 때문에 대학원을 고민하는걸로 보여지기도 하네요
2025.11.12
딱 보니 목표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졸업은 다가오고 취업 하자니 답도 안나오고 이런 애들이 도피성으로 와서 연구수준만 떨어트리지
대댓글 1개
2025.11.12
님은 대학원 입학할 때 얼마나 대단한 연구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입학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취업이 안돼서 대학원을 생각하는게 잘못된 생각인가요? 관심있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 대해 나름 학부동안 열심히 공부해왔고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더 공부하고 연구하는게 잘못된건가요?
2025.11.12
대댓글 2개
2025.11.12
2025.11.12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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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