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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피성 대학원 진학... 석린이 도와주세요..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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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Qc 직무 다니다가 Qc 반복업무에 인생이 멈춰있는 기분과 직무상 요구되는 TAT로 실험 데이터적 ,원리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없었고(상사도 뭔지 모름) 이에 스스로 알아내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또한,앞으로 있을 궁금증도 혼자 생각하고 공부하는 힘을 기르고 싶어서 석사 지원했고 현재 후기 입학 앞두고 인턴 중입니다.

인턴을 하면 할 수록 결국 연구와 맞지 않고, 스스로 바이오Qc직무를 더 잘하기 위해 대학원을 다닐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물론 생명 업계상 석사를 나와야 지원 할 수 있는 업무가 더 많다는 것을 알지만 결국 제가 할 분야는 Qc인데,,대학원 진학이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퇴사를 하면서 까지 대학원에 왔고 취업도 어려운데 그래도 해야지 하는 마음이 계속 들어 대학원 생활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도피성 대학원 진학이 되어버려서 그냥 입학 하기 전 그만 두고 얼른 취준을 해야할까.. 취준이 너무 어려워서 안되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큽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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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5.06.09

QC직무를 위해 대학원 다닐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그럼 대학원 졸업 후 QC를 안하고 다른거 하시면 되죠.
그건 그렇고, 연구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좀 중요하긴 한데, 원래 연구라는게 처음에 안맞는 듯 하다가도 또 해보면 할만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재밌다가도 해보면 안맞기도 하는지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특히 바이오는 학사나 석사나 취업 난이도 / 생애기대소득 면에서 비슷하다 봅니다. 본인이 QC 단순 반복업무를 계속하기 vs 석사 2년하고 비교적 연구직으로 옮기기 중 어느게 더 인생이 행복할지 생각해보시고 하나 고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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