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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너무 우습게들 보시네. ㅋㅋㅋㅋ
눈이 전부 하버드에만 가있으니까 나머지 학교들이 다 ㅈ으로 보이나봐요?
억셉해야 할까요?
17 - 누가 회복되었다고 하나요? 지금 교수님들 전부 다 펀딩 상황 안 좋다고 하고 심지어는 대학에서 뽑는 교수 수도 반이 줄었습니다. 물론 역량과 운이 따르고 네트워킹을 잘 한 분들은 미박을 가기도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박사진학관련하여 NTU오퍼 vs 미박도전 관련하여 선배 연구자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8 - 냉정히 말해서 YK에서 애리조나가면 잘못하면 다운그레이드지.
QS 랭킹이 항상 수준을 대변하지는 않고 문제가 많다는 것은 알지만,
단순 수치만 보면 연대는 세계 50위권임. 애리조나는 280~300위권이고... 사실 네임벨류 문제인데 너무 떨어짐.
억셉해야 할까요?
9 - YK는 글로벌하게는 그냥 unknown school입니다.. 방글라데시 텍이 국내 어느 대학보다도 탑스쿨에 더 많이 유학시키는데 들어본 적은 있으신지.. 이처럼 연구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따지면 YK는 커녕 국내 어느 대학도 100위권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글쓴이 정도면 애리조나 이상 입학할 역량이 되니까 노력해보라는 취지지 갑자기 애리조나가 YK보다 다운그레이드라고 주장하는 건 그냥 말이 안됩니다.
억셉해야 할까요?
10 - 글쓴이에게/ 이 분이 오히려 QS랭킹이니 네임밸류같은 허상에 집착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밸런스 있게 들어주세요... "미국에 있다 외에"라는 말에서 문제를 둘러싼 맥락이 명확치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 가 공부하는 이유는 첫째가 주류학계에 참여하는 것, 둘째가 "미국에 가는 것 그 자체" 즉 우물을 벗어나 넓은 세상을 보는 것, 마지막으로 소위 명성있는 기관에서 그 이름 덕을 얻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이상하게 마지막 네임밸류에만 집착하는데, 실제로는 미국에 간다는 사실 자체도 중요한 목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UA든 YK든 비슷한 수준의 페이퍼가 나오는 랩에 갈 수도 있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YK가 오히려 더 알려졌다고 볼 수도 있고요. 하지만 결국에는 YK보다 UA가 국제적으로 학생을 훨씬 많이 받습니다. 그 국제학생들의 목표는 미국 및 주류학계 자체를 경험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 경험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여기서 문제는 "아직 하지못한 경험"을 설명하는 건 과학적으로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그건 개개인이 가지는 삶에 대한 통찰에 기대야 합니다. 전혀 다른 문화권 4곳에서 살아온 제 삶을 비추어 한마디로 얘기하면 저는 항상 새로운 곳에 갔을 때 가장 퀀텀점프를 했습니다. 그게 인간의 구조에요.
마지막으로 UA가 주류학계의 중심지가 아니라 얘기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결국 학계에의 접근성이 훨씬 좋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까지 비행기로 딱 1시간이에요. 맘에 드는 컨퍼런스가 있으면 당일치기도 가능한 거리라는 것입니다.
억셉해야 할까요?
8 - 누적신고 20개 팩터께서 응원해주시는거면, 작성자님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대학원 와서 인생 망했네요.
35 - 낭만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함. 다들 누군가 만들어둔 틀 안에서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하니 낭만이 없어 보이는 것일뿐
AI 연구로 예를 들면 트랜스포머 안 쓰는 AI 연구가 요즘 시대의 진정한 낭만이라고 생각함. 묵묵히 본인의 길을 가는 낭만가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고 독창적인 시도가 쌓여 새로운 혁신과 낭만을 만드는 것임.
근데 확실한건 낭만의 시대는 이제 끝난것 같음
68 - 어지간히 인성 쓰레기 아니면 실력자들 추종자들 많아서 소용없음ㅋㅋ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보통 실력이 있는 애들이 인성도 좋음...
일부 머리좋은 학생들이 하는 위험한 착각
18 - 상관있음 ㅋㅋㅋㅋㅋ 예전처럼 한사람의 재능으로 회사나 조직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물흐리는 사람 있으면 걍 교체하는게 이득임
일부 머리좋은 학생들이 하는 위험한 착각
17 - 네 아주 실례입니다. 박사과정 2~3년차도 아니고 아직 공식적으로 입학하지도 않은, 아직 인건비를 받아본 적도 없는, 이제 막 시작하는 학생이 그런 얘기 꺼내면 박사과정 내내 별로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건비 인상에 대해 교수님께 여쭤볼까 고민입니다
12 - 윗분말대로 이제 막 입학하는데 인건비 협상을 시도하는 건 실례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책정된 인건비가 연구실 나름의 룰에 의해 정해진 것이고, 님만 올려줄 수 있는 사항도 아니라 단순 1:1 협상이 아님.
개인적으로 이러한 인건비 협상을 시도하려면 방장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봄. (방장도 사실 어려움)
근데 그거랑 별개로 박사과정 180이라는 인건비는 요즘 세상에 적정 인건비는 아님.
종종 정신나간 교수들이 뭔 학생이 돈을 밝히냐는 취지로 최저시급조차 안나오는 인건비에 대해 정당화하곤 하는데
이런 구시대 사고에 묶여있는 도태된 사고가 국내 학계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는 걸 자각해야 함.
인건비 인상에 대해 교수님께 여쭤볼까 고민입니다
9 - 석사도 아니고 박사과정이면 솔직히 200정도는 줘야지. 줄수있는데 안주는건 교수도 양심없는거임
인건비 인상에 대해 교수님께 여쭤볼까 고민입니다
12 - 네 가십쇼 이젠 그쪽에서 님 눈치 보지 않겠습니까
근데 어떤 정치질인지 말해주실 수 있나요
6개월전에 짤렸는데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10
연구분야와 학벌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2025.05.13

인서울 하위권 라인에서 2025학년도 2학기를 마친 뒤 26년도에 졸업 및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cs관련학과 재학생입니다.
봄학기 컨택을 위해 메일을 작성하고 계속해서 연구실을 찾는 중인데 학벌과 연구분야 사이에서 고민이 있어 질문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지망하는 분야는 자연어 처리 분야이고, 이와 관련된 연구를 하시는 랩을 알아보는 중 -ist와 서울과기대에 있는 연구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ist의 경우에는 바이오 도메인에서 자연어 처리 및 데이터 마이닝 방법론을 연구하고 계시고, 서울과기대의 경우 특정 도메인에 국한되지 않은 연구를 하고 계십니다.
두 연구실의 alumni나 연구 분야를 상세하게 비교해보았을때에 제 개인적인 관심분야에 더 적합한 연구실은 후자라고 생각됩니다만
연구 인프라 면에서 -ist가 우위라는 점, 그리고 석사 후 취업이 목표인 입장에서 학벌이 높을수록 좋다는 점을 생각했을때에 전자를 고민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무작정 ist에 지원하기도 꺼려지는 것이 현재 진행하는 연구의 대부분이 유전자 정보와 같은 바이오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연구이고, 졸업자분들이 취업하신 업계 또한 제약 및 바이오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통 졸업하게 되면 이전 석사들과 비슷한 동향으로 나가게 되는 것으로 아는데 저는 바이오 계열을 지망하지 않을 뿐더러 이쪽 도메인으로는 배경지식이 없어 배워야 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환경과 학벌을 위해 지망 분야와 조금 다르더라도 ist를 선택해야 할 지,
아니면 지망하는 분야와 적합한 연구를 하고 있는 과기대를 선택해야할 지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과기대의 경우 졸업생 분들의 취업 현황이 제가 원하는 방향과 일치 합니다.)
아직 합격표를 받은 입장도 아니면서 이런 고민글을 올리는게 조금 우습다고 생각이 들지만 연구실을 찾아보며
떠오른 생각들에 대해 물어볼 주변인이 없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셨음에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도교수와 잘 맞는다는것 명예의전당 138 20 60305
연구실을 옮기는 것에 대하여 명예의전당 165 33 29452
이사할때 청소시키는 교수 신고해도됨? 명예의전당 91 75 5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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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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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