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그냥 원래 여혐하던 종자가 대학원이나 군대 핑계대는거 아님?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116
- 에휴 답답 결혼안해봐서 그러는듯 합니다.
결혼해보고 애도 키워보고 가정생활도 해보고
좀 더 크게 사회에 여성들의 삶을 보고나서 얘기를 해야되는데…
그냥 지금 자기 상황에서 자기입장에서 불이익으로 보이니깐 이런 원글 쓰고 그러는듯 합니다.
교수 여성할당제? 교수로서 임용하는 입장에서 임용위원회에 한번도 안있어봤으니 뭘 모르지. 막상 임용할때 무슨 여성이니깐 실력도 없는 사람 뽑는다고 생각하고…
진짜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은 잘난 여성 해외 포닥분들이 난 절대 한국에서 교수 안간다고 그러실까?
댓글들 보니 답답하네요.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115
- 뭐 구글찾아보면 나올걸 저한테 물으시네요… 일반적인건 얘기 안하고 학계에 관련된것만 말할게요.
통계수치적으로나 개인관찰적으로나 가사분담은 여전히 여성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 경력에 영향이 많습니다.
외국와서 본 경험인데 결혼해서 박사내지 포닥 따라나온 남편 한명이라도 보셨나요? 없을겁니다. 아무리 이과쪽에 여성숫자가 적다하도라도 수치가 이상하죠. 제 외국 생활 인생 통틀어서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부부가 동반 같이 나온건 봤습니다. 이것또한 통계적으로나 개인경험으로나 여성이 경력포기가 훨씬 많습니다.
경력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남성리더십을 더 위에서 선호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비교되면서 커리어에 이득이되는 후보에 오를때 젊은 남자를 밀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할당제가 이런걸 완화할수는 있으나 할당제 또한 앞뒤 안가리는 허술한 처방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든 현상들이 개개인의 여성비하의 생각에서 비롯한 여성차별과 여성이 받는 불이익이 대체로는 아닙니다. 물론 진짜로 예전처럼 대놓고 차별도 했었겠지만 요즘은 안 그러겠죠.
그 미묘한 신부쪽과 신랑쪽 부모와의 관계, 사회의 통념과 기대치들이 여성에게 “이럴수 밖에 없겠구나” 하며 결혼하고 애낳으면서 경력포기. 남성에게는 ”아 내가 먹여 살려야되니 내가 경력을 더 쌓아야겠네“하는 부담감. 이런면들을 ”불평등“이 아니고 그건 개인들이 그렇게 선택한거다라는 얘기도 듣는데요 (self fulfilling prophecy) 그 또한 어느정도는 진리가 있지만 여전히 어느정도 불평등이라는건 인정해야죠.
한국사회에서는 여성은 결혼만 하면 ”삼순이는 이제 남편이 있으니 경력좀 천천히 해도 된다“ 내지 ”삼순이가 이제 애도 생겨서 먹여살려아하는 가족이 많은 백동이한테 양보좀 해줘“하는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사회에서 가족에서 다 암묵적인 압박이 있죠.
아무튼 학계에서의 경력면만 봤을땐 이런 예가 있는데 이 이외에도 구글찾아보면 많습니다.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62
- 사실 남 잘되게 하는 건 어려워도 남 못되게 만드는 건 쉽습니다.
특히 학계나 회사에서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더더욱 그렇구요.
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자퇴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43
- 번외로 지도교수님이 아니고 지도교수가 라고쓴거에서 존경이나 예의가 좀없어 보이십니다. 학부생도 아닐텐데..
교수가 자꾸 제 집안 사정을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닙니다
22
- 학생수줄어서 교수 자체를 안뽑을것같은데
신임교수 뽑는게 점점 미국처럼 변할 듯
12
- 인건비 주는건 100% 교수 마음임. 솔직히 말해서 그분이 기초수급자일 정도로 기본생활도 어려우실지 누가 알겠어요? 그냥 인건비 투덜대지마시고 연구에나 집중하셔요. 연구해서 월급 올리려고 대학원에 온거 아니잖아요. 대학원생이 평생 직장도 아니고
술먹다가 인건비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10
- 돈 때문일 수 있습니다..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0
- 공부 쉽지않아요..진짜로..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1
- 아니던데.. 석사따고 회사왔다가 대부분 다시 박사하러감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6
- 지방대 4 못넘으면 행렬 계산도 못한대요
지방대 학점 4도 안넘는애들이 꿈은 높은게 웃기네
14
- 근데 인서울 4점대도 코로나 학점인플레 때문인지 별로던데
지방대 학점 4도 안넘는애들이 꿈은 높은게 웃기네
11
- 박사과정때 실적이 우수해서 당장 job market들어올수는 있을거같은데 그래도 해외네트워크에서 논문하나는 쓰고들어오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유리합니다.
아마 박사과정때 저정도로 논문썼을 랩이면 pi가 대가일텐데 생각보다 차별성없이 과제따거나 집단과제할때 힘들거에요.
저같으면 최소1년은 더하면서 논문쓰긴할것같네요. 제가 있는 학교 분위기로는 지원하시면 아마 학과교수 절반은 해외포닥짧고 보여준거없다고 나가리날것같습니다
지금 잡구하는 '경쟁력'있다는 포닥들한테 해주고싶은말
9
지거국 학점 3.52 대학원 어느정도 가능할까요
2025.03.21
7
435
충북지역 지거국 물리학과 학점 3.52에 토익스피킹 im3정도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서성한 라인이나 유니스트 라인 반도체관련 대학원에 서류 합격할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합격스펙같은게 없어서 질문해봅니다 ㅜㅜ
컨택이 되더라도 입시에서 탈락할까 무섭습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물리학, 화학 이중전공 메리트 질문3
14
2628
-
1
8
12065
김GPT
물리학과 대학원2
9
1305
김GPT
물리학과 대학원 질문있습니다1
4
4005
김GPT
물리학 박사 진학 문의..5
4
6481
김GPT
물리학이랑 화학 복수전공 어떤가요?6
17
3018
-
3
9
1297
-
0
5
1385
김GPT
서울대 물리학과 심층면접2
3
8125
명예의전당
논문 1저자 투고 후 아예 제명 당했습니다.129
85
74270
명예의전당
만남 보다 헤어짐이 중요합니다.82
25
11149
명예의전당
나때문에 엄마가 포기한 것들121
20
16631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 4학년 2학기 학점
8
- <대학원에 입학하는 법>
1059
- 대학원생이 무슨 공부, 연구하는 기계인가요? 쉴 때는 대학원생인 며칠 쉬는 게 적당할까요?
31
-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251
- 공대 교수들은 그동안 뭘했나
100
- 학생앞에서 다리꼬고 코 비비는 교수
76
- 드디어 인용수 1000이 넘었습니다...
190
- High IF (>20) 게재 A to Z 꿀팁 방출
55
- 교수가 자꾸 제 집안 사정을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닙니다
7
- 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자퇴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23
- 신임교수 뽑는게 점점 미국처럼 변할 듯
17
- 부산대 자대출신교수들
17
- 술먹다가 인건비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10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자율주행 분야는 앞으로도 안좋을까요?
13
- IEEE ACCESS 인식
11
- 취업 못해서 spk 대학원 간다는 것, 실제로 있는 일인가요?
11
-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1
- skpyk 가능할까요?
12
- 지방대 학점 4도 안넘는애들이 꿈은 높은게 웃기네
22
- 박사 진학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9
- 지피티 의존도 이정도면 좀 고쳐야할까요..
9
- 인서울인서울 하는데
7
- 지금 잡구하는 '경쟁력'있다는 포닥들한테 해주고싶은말
14
- 저한테 학자로선 양심없다 죄인이다라고 비난하시는 님들에게
12
- 연구실 왕따와 갈라치기 조장하는 교수
12
- 여기 여론과는 정반대로, 교수들은 지방 다 뜨는군요
14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4학년 2학기 학점
8
- <대학원에 입학하는 법>
1059
-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251
- 공대 교수들은 그동안 뭘했나
100
- 학생앞에서 다리꼬고 코 비비는 교수
76
- 드디어 인용수 1000이 넘었습니다...
190
- High IF (>20) 게재 A to Z 꿀팁 방출
55
- 교수가 자꾸 제 집안 사정을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닙니다
7
- 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자퇴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23
- 신임교수 뽑는게 점점 미국처럼 변할 듯
17
- 부산대 자대출신교수들
17
- 술먹다가 인건비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10
- 미국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 장학금 정보 공유합니다.
9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자율주행 분야는 앞으로도 안좋을까요?
13
- 취업 못해서 spk 대학원 간다는 것, 실제로 있는 일인가요?
11
-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11
- skpyk 가능할까요?
12
- 지방대 학점 4도 안넘는애들이 꿈은 높은게 웃기네
22
- 박사 진학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9
- 지피티 의존도 이정도면 좀 고쳐야할까요..
9
- 지금 잡구하는 '경쟁력'있다는 포닥들한테 해주고싶은말
14
- 저한테 학자로선 양심없다 죄인이다라고 비난하시는 님들에게
12
- 연구실 왕따와 갈라치기 조장하는 교수
12
- 여기 여론과는 정반대로, 교수들은 지방 다 뜨는군요
14
- 미국 박사 과정 합격 가능성
27
- 미국박사, 국내박사, 자대박사 고민
9
2025.03.21
2025.03.21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