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biology 석사 과정입니다. 좋은 실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1년만에 나와서 투고를 하려고 합니다. 교수님과 선배들의 지도 없이 결과를 낸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네요.
Frontiers - microbiology는 IF는 Sci Rep보다 높지만 rating이 낮아 고민중입니다. 김박사넷을 검색해보니 MDPI랑 Frontiers는 해적 저널이라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는 것 같아 Sci Rep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IF는 낮은데 rating이 Q1이고, nature 산하 저널이라 그나마 좀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혹시 IF는 낮은데 rating은 높은 이유가 뭔지 알고 계실까요? 그리고, 연구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해당 저널의 장,단점을 생각해봤을 때 생각 나는게 있으실까요?
무난한 저널이라면 한번 투고해보고 싶습니다.
질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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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2.26
Scientific reports는 multidisciplinary 라 여러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중 가장 높은게 Q1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둘 다 돈만 내면 실어주는 학술지에 가깝고, 그나마 Scientific Reports가 좀 더 낫긴 합니다. 저는 둘 다 안냅니다.
1년만에 논문 투고하실 정도면 능력도 좋고 대단히 열심히 하셨네요. 박사 말년차까지는 IF나 rating같은거 따지지 마시고 그저 최선을 다 해 쓰고 디스커션의 깊이와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고 그렇게 몇편 쓰다보면 어느새 탑저널을 노리고 있게 될겁니다. 참고로 sci rep이나 front microbiol이나 비슷한 느낌이고 그냥 논문 한편 적당히 냈네 수준의 저널입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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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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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