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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를 위해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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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0

1309

살아보니, 계속 똑같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보통 의문이 계속된다면 의문에 대한 해답은
맞는게 아닌가? 싶으면 맞고,
아닌건가? 싶으면 아니더라.

학생들은 때가 되면 컨텍 메일을 보내고
교수와 면담을 갖고, 지원을 하고, 입학을 한다.

입학 후 학기가 시작되기 앞서
학생은 인턴으로서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연구와 실험을 배워 연구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시간이 흘러 몇 달 간의 인턴쉽이 끝나고,
학생은 개강을 앞두게 된다.

연구자는 연구에만 몰두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 세상에는 고민거리가 너무 나도 많다.

연구에 대한 고민, 장래에 대한 고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학생들은 각기 다른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 것들을 보면 인간이라는 동물은 고민을 통해 성장해온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여,
연구자에서 멀어지는 사람.
연구자를 유지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지나와보니,
아닌건가? 싶으면 아닌거 더라.
길게 경험 하지 않아도, 인간은 본인 스스로 누구보다 더 잘 안다.
아닌건가? 싶으면 흘려보내고, 맞는게 아닌가? 싶은 걸 찾는게 맞더라.

또한, 뒤돌아 보니 모두가 아니라 할때
스스로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을 이어가는 용기가 중요하나, 아니라고 할 땐 아닌게 맞더라.

본인에게 가장 최선인 선택은 그 누구보다 본인 스스로 알고 있다.
비겁해 보여도 때로는 시작해보지 않아도, 결과가 보일 때가 있다.
따라서 되도록 본인을 가장 아꼈음 한다.

개학 전 몸과 마음이 다치지 않는 행선지를 택하고,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고 그 길로 정진해라.
쉬어가는 것이 빠른 길일 때가 생각보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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