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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워크숍 장소질문

2025.01.06

6

267

안녕하세요.

워크숍 기획을 맡게 되어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최근에 가보셨던 장소들 중에 괜찮았던 곳이 있을까요?

워크숍은 writing workshop처럼 비즈니스 호텔등에서 오전발표, 오후토의 (노트북 사용)등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대략 10명-15명 박사급 인력들이 메인이 되어 갈 것 같네요.

제가 찾는 워크숍 장소 및 조건은

1. 3박4일 정도
2. 지역은 다 좋지만 KTX 정차역 근처
3. 예산 적당히 충분 (적당한 호텔 숙박+세미나룸대여)

입니다.

좋은하루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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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1.06

*맡게

지역을 알아야 조언이 가능하지않을까싶네요. 대전/세종 근처에서는 많이 해봤습니다.

대댓글 3개

2025.01.06

그리고 당연히 예산도 알아야되고요. 예산만 적당하면 호텔 세미나룸 빌려서 하는게 가장 좋긴합니다.
예산없을때는 학교내에서 하고 페컬티클럽같은곳에서 식사하는방식으로도 정말 많이했었죠.

2025.01.06

ㅋㅋ 생각치도 못 한 오타가 있었네요.

조건도 더 상세히 적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1.06

지역 다 좋은거 잘 고민해보세요.. 워크샵 운영하면서 가장 불만많은건 언제나 교통편입니다. 저는 학교부터 오랫동안 대전생활했는데, 대전이 중간지점이여서 대전에서 워크샵 개최한적이 많습니다. 조금 독특한곳으로는 한번은 부여에서도 개최했는데 볼맨소리 많았어요. 참가자들이 어디서오는지 한번 알아봐보세요. 저는 포항에서 오는사람들 있을때는 웬만하면 중간에서 하려고했습니다. 물론 예산에 따라서 지역은 달라질수있지만요.
아예 제주도에서 개최했던게 가장 반응은 좋았던게 아이러니하네요.
숙박/식사/세미나룸 대여비 볼때 리조트나 호텔 중 선택할수밖에 없을거에요. 거의

2025.01.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여수
곤지암
하이원
경주

많음

2025.01.07

보통 (학생 포함) 다수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학술 발표 정도를 할 때에는 KTX/SRT 접근성을 따지고, 또 소수의 (학생 미포함) 연구자들이 단발성 (기획) 과제 회의를 할 때도 역사 근처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렇게 소수의 인원이 함께 모여서 집중적으로 헐 때에는 기타 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좋지 않나요? 한번 틀어 박히면 귀찮아서라도 나오기 힘든.

그런 의미에서 제천 리솜 포레스트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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