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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결혼을 잘하고 싶다면 박사를 해라에 공감을 하시나요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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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남자입니다

아시는 지인분이 외적인게 평범하다는 가정하에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괜찮은 대기업에 들어가면 결정사에서 꽤나 좋은 여자를 매칭시켜준다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결혼을 못할까 걱정되는게아니라 진짜 전문직도 아니고 박사가 그정도인지 궁금해서 경험있으신분 얘기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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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11.26

그건 잘사는 박사의 경우

2024.11.26

몰랐던 사실이네요

2024.11.26

공학박사를 받고 괜찮은 대기업에 들어갈 사람이었으면 공대 학사졸업 하고 대기업 입사해서 6년차 이상일텐데 결정사에서 매칭되기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2024.11.26

한 십년 전쯤에는 멀끔하게 생겨서 젊은 나이에 박사받고 일찍 교수되면 결정사에서 어떻게 알고 연락 많이 왔었습니다. 아마도 동 나이대 대비 고소득에 안정된 직장이라는 생각이 있어 결혼시장에서 선호가 있었을 겁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우선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기업 다니는 것 자체가 매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 박사 받는 것도 꽤나 큰 매력이 될 것 같습니다. 둘 다 해당하는 경우이니 아무래도 어느정도 이점은 있겠죠. 말씀하신 분도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박사학위 있다고 전문직 대우 받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을겁니다.

2024.11.26

일단 군대 가셨다는 가정 하에 25살에 석사를 한다고 가정하고 29~30살에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면 메리트가 있고,
늦어서 33~34살에 박사를 받았다면 대기업에 연봉 쎄게 받고 가는 정도가 되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졸업한게 30대 후반이면 그동안 학위하는동안 돈 모인게 학사 혹은 석사부터 일한 애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모자랄게 당연할거라..
그건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때 결혼하려면 대학 중에 대학원 중에 연애하던 사람과 골인하는 것말곤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24.11.27

주제가 틀림. 여기서 핵심은 박사 받은게 아니라 괜찮은 대기업 들어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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