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계과 학점 2.1 가능한 대학원은?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비아냥 대는 댓글 들도 있는데,
재수 없을 수 있지만 솔직한 이야기 인데, 수능 정시 설대 기계과 상위 10% 안에 드는 점수 였고, 작정하고 놀아서 학점이 낮지, 각 잡고 공부하면 포텐셜 엄청나다는건 주변에서나 본인 스스로 공히 인정 합니다요

각잡고 공부하는 것도 실력임....

"포텐셜"을 포텐셜로 두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한 학기 미친듯이 보내시길. 화이팅

수능 정시로 합격했고요, 합격 당시 합격생 중 상위 10% 안에 드는 수능 점수 였어요. 입학 후 고등학교 때 공부가 지겨워서 2년간 그냥 많이 놀았어요.

재수 없을 수 있지만 솔직한 이야기 인데, 수능 정시 설대 기계과 상위 10% 안에 드는 점수 였고, 작정하고 놀아서 학점이 낮지, 각 잡고 공부하면 포텐셜 엄청나다는건 주변에서나 본인 스스로 공히 인정 합니다요

'가능성이 남아 있는 나'에 중독되지 말고 지금 당장 교과서 펴고 공부하세요

계속 그렇게 쭉 사시면 될거 같습니다!

자기 객관화 안되는 나르시시스트...

참고로 3.3-3.5 만들어도 카포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황과 발전을 아는 자교 대학원을 노려야죠.

참고로 저는 학부 2학년에 본전공과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서 복수전공 쪽으로 진로를 아예 변경했습니다. 복전과목들의 학점은 과탑이랑 비견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나와서 진학 문의했을 때도, 아마도 심사 과정에서도 교수님들이 잘 봐 주셔서 합격한 듯 해요. 제가 봐도 3.4는 아 이건 좀... 싶어서 결과 나올 때까지 불안에 휩싸여 있었으니 말 다 했죠.

저보다 망해 있으니 저보다 배는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학연생...... 은 교수님 입장에서 받아줄 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저라면 지금 이 정보만 보면 학연생도 내칠 것 같습니다. 석사는 더더욱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