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32살은 아니구요. 28살이고 하위 지거국을 다니다가 형편이 안 좋아 자퇴 후 부사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역을 32살에 할 예정인데요. 방통대 통계 및 컴공을 수학 중이고. 내년 혹은 내후년 늦어도 30살까지는 졸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학벌에 대한 열등감도 있고 학업을 중단한 데에 아쉬움도 많이 있어서 현재 상황을 타개하고 숨통이 좀 트이면 바로 전역하고 중단했던 학업을 잇고 싶은데요. 최종 목표는 박사까지 따는게 목표인데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 보니까 여기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편입을 해서 괜찮은 정규대학 4년제 학사를 따고 석박을 들어가야할지 아니면 바로 석사를 들어가야 할 지가 고민입니다. 먼 미래를 본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는게 현명할까요?
진학하고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는 금융공학 입니다. 방통대 학사로 바로 석사를 진행하려면 아무래도 학벌이 안 좋아 컨택 같은 측면에서는 많이 불리함이 있으니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여 전공 시험을 보는 통계 대학원 석사 진학 후 산업공학 금공랩 박사 쪽으로 가는 쪽으로 생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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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10.30
지금도 살짝 늦은편에 속하는데 편입하기엔 무리가 있는것같구요 대학원에 합격해도 입시와 연구실컨택은 별개의 문제라 방통대 출신을 받아주실 교수님을 일단 찾아보시는게 맞는것같네요.
2024.10.30
대댓글 2개
2024.10.30
2024.11.01